오늘 서울과 경기 일원에서 야외 활동을 하셨거나, 운전을 해보신 분이라면 가시거리가 확보되지 않을 정도셨을 겁니다 . 오늘 같은 날에는 마스크고 뭐고 극도로 수치가 높아서, 집 밖에 안나가는것이 건강에 최선입니다.
중국 베이징의 스모그, 최악의 대기오염이라고 미세먼지 관련해서는 중국 북경이 주로 우리 뉴스 특파원들을 통해서 많이 전해지곤 합니다. 그런데, 중국의 수도다보니 베이징 일원은 다소 최근에는 해결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 극단적으로 공장 가동 중단정책 등을 쓰기도 하는 것이 중국이지요 .
문제는 우리인데, 정부에서도 최근 중국과의 환경당국 회담을 통해서 중국에 문제 제기를 한 것 같긴한데, 중국은 미온적일 수 밖에 없고 미세먼지 유발책임을 명확히 인정하고 있지 않아 단기간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전혀 아닌 것 같아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네이버에 간단히 쳐도 미세먼지 수치는 나오지만 좀 더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게 되어 공유합니다.
- 첫번째
첫번째로는 중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전 세계 실시간 대기오염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http://aqicn.org/city/seoul/
중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지만, 전 세계 미세먼지 관측소의 정보를 토대로 아시아를 포함해서 관측소가 있는 전 세계의 미세먼지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 링크 들어가셔서 중국 베이징쪽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현재 중국 베이징 지역보다도 서울이 더 심각합니다 .
PM 2.5 (초미세먼지) 수치가 최대 200이 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 그 오른쪽 보라색과 (양호한 곳은 초록색이나 노랑색) Very Unhealthy (건강에 매우 나쁨) 을 보면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수치인지 아실 수 있습니다 . 중국 북경 일원을 보니 오후 7시 기준으로 80 으로 현재 저 사이트 기준으로는 Moderate (보통) 상태인데 말이지요 ㅠㅠ
- 두 번째 사이트는 지구본 모양으로 좀 더 직관적으로 나타낸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 어스윈드 사이트로서, 일본의 인디드도쿄 사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제가 되는 미세먼지 농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물질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등) 수치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소스를 가져오는 곳은 세계기상예측시스템(GFS) / 환경예측국제기구(NCEP) / 미국 기상청(US National Weather Service) 이 소스로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신뢰도도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이렇게 Earth - > Particulates - > PM 2.5 혹은 10 수치를 누르면 농도가 색으로 나타내고, 해당 위치를 누르면 좌표로 그 곳의 데이터값을 보여줍니다 . 중국 전역과 한반도 전역이 심각한 상황임을 농도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Chem을 눌러서 다른 상황을 보도록 할까요 ? 편서풍이 불면 중국 대륙의 일산화탄소가 한반도로 넘어올 판국입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을 피하고 살 수는 없지만, 최대한 이런 대기 상황을 체크해준다면 불필요한 야외활동은 자제하거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이런 대기 환경에서 야외에서 운동을 하는 것은 더 건강을 해치는 일이니까요 . 우리 정부와 중국에서도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 아예 손을 놓고 있지는 않지만, 단시일 내에 짠 ! 하고 미세먼지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서 일단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사이트들을 자주 체크해서, 최대한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