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팀가족여러분 오늘도 포스팅을 하러 온 하이디입니다 ㅎㅎ 요즘 날씨가 좀 풀려서 목도리를 벗었다가 바로 감기에 들고 말았어요 힝.
오늘 제가 소개드릴 인물은 거의 다 아실만한 사람입니다.
두둥
코너 맥그리거!
최근 국내에서도 최두호다 김동현이다 하면서 예능에도 많이 나와서 일반 대중들에게도 UFC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를 UFC빠로 만든 마성의 그, UFC의 황제, 코너 맥그리거를 소개해보겠어요. 빠심으루다가.
이미 국내에서도 메이웨더와의 경기로 유명한 코너맥그리거인데요, 메이웨더와의 경기 전에도 기라성같은 선수들이 판치는 페더급을 순삭하고 페더급 황제를 차지한 맥그리거입니다. 수염짜세가 그냥....
페더급의 황제였었던 조제알도를 13초만에 가볍게 이깁니다. 알도는 추운데서 잤는지 입이 돌아갔네요. 그냥 황제가 아니었는데...
페더급으로는 모자란지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당시 챔피언인 알바레즈까지 제압하고 UFC최초로 동시에 두체급을 석권한 챔피언으로 등극합니다. 맥그리거 상대는 추운데서만 자나봅니다. 다들 입이 돌아가있네요.
체급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페더급 - 65.8kg
라이트급 - 70.3kg입니다.
보통은 170cm 전후의 선수들이 즐비한 페더급에서 신장 175cm인 맥그리거의 등장은 마치 체급이 다른 선수끼리 맞붙는게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였습니다.
보통 팔을 펼친 길이가 자신의 키와 비슷하다는거 아시나요? 친구한테 팔 짧다고 놀렸다가 저도 재보니 제 팔도 제 키보다 짧았다능... 근데 맥그리거는 리치가 190cm에 육박하는, 어떻게 보면 기형인 체형을 가지고 있슴니다. 박진영이랑 재보고 싶어요.
이렇게 긴 리치를 이용해서 주로 발로 견제를 하고, 주먹으로 상대를 끝내는 그런 스타일을 가진 선수입니다.
같은 체급시 큰 키는 자연스레 작은 키보다 말라서 몸 중앙의 힘을 쓰기 까다롭기 때문에, 주짓수 스타일을 선호하는 작은키의 선수들이 득세했을때도 있었지요. 최근에는 그 유행이 바뀌어 복싱을 잘 하는 리치가 긴 선수들이 경량급에서 득세하는 추세입니다.ㅎㅎ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경기는 이쪽 분야에 관심이 없으신 스티미언분들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이 경기를 돈 때문에 한게 아니냐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돈 때문에 한게 맞는것 같습니다ㅋㅋ 이 한 경기로 1000억 넘게 벌었다죠.. 코인때문에 일희일비, 한강 물온도 체크하러 정모를 하네마네 하는 우리네 인생과는 너무 대조적인... 따흑..
큰 글러브, 발의 사용금지 등으로 인해 아웃복싱 스타일인 메이웨더를 인파이터로 변신시킨 이 경기는 희대의 언벨런스 매치였다고 생각함미다 ㅎㅎ
이 오빠의 매력은 까도까도 끝이 없는데, 또 하나의 중요한 매력은 옷을 기가맥히게 잘 입는다는 것ㅎㅎ 늘 기자회견장이나 길거리에서 맥그리거의 문신이나 패션이 화제가 되죠. 근데 그것이 표절이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누가 맥그리거인지 알아 보시겠어요? 처음에 짱놀랬지 뭡니까. 아니 간지빼면 시체인 우리 맥오빠가 모양빠지게....!! 하지만 모든 창작은 모방없이 불가능하다고 하니, 이미 콩깍지가 씌인 저로써는 그냥 멋지구리 낄낄
글이 길어지면 노잼이니 이쯤에서 스탑! 재미를 추구하는 하이디지만 팬심에 오랜만에 길게 맥오빠 글을 올려보았는데요. UFC좋아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소통하고 싶슴미다 헤헤 이만 안녕히..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