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
저의 주 활동장소는 집, 자취방, 연구실, 도서관 이렇게 4군데입니다.
집을 제외한 장소들은 전주에 있고 저는 지금 광주에 있어서 ㅠㅠ 집돌이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제가 20살이후 스스로와 약속한 것 중 하나는 집에서는 맘껏 쉬되, 밖에서는 열심히 살자!!입니다.
그래서 저에게 집이란 공부따윈없고, 생산적이지 않으며, 그냥 펑펑 쉬는데만 올인하는 곳입니다. ㅎㅎ 저에게 집이란~ 그런곳입니다!!
그런 상황속에 2주간 집에 있어야되는데 오늘이 4일차네요... 그렇습니다.. 집돌이생활이 매우 힘들다는것을 깨닫게 될때입니다. ㅠㅠ 휴식도 하루이틀이지 4일째 눕고 눕고 또 눕기만해서는 너무 답답하드라구요 ㅠㅠ(하루평균 1~2시간 정도는 잠시 외출한것 빼고는 정말 집에만 있었네요 ㄷㄷ 그나마 영화본게... 쿨럭..)
올해 남은 일이라곤
- 올해를 다시 되돌아본다.
- 내년을 계획해본다.
- 내년 계획의 시뮬레이션을 돌려본다. (계획대로 미리 실시)
'집에서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했는데 4일간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헉... OTL)
4~5년간의 습관이 무섭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외출을 준비하게 됬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스타벅스'를 선택했습니다!!
바로 집앞에 생겼기에 1~2분이면 갈 수 있어요!! 근데 평소에 카페를 혼자가는 타입이 아니라 ㅠㅠ
주로 님이 데려가 주실때만(?!) 갔었고 특히 언제부터인가 제 머릿속에 스타벅스는 엄청 고급지고 특별한 장소로 인식하고 있어서 저 혼자가기는 왠지 두렵더라구요 (보기보다 겁이 많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 발로 저 혼자 스타벅스를 찾아가는건 처음이라 굉장히 설랬습니다~
입장 후 처음엔 어색했는데 20분정도 지나니까 금방 적응되더군요 ㅎㅎ
차분한 마음으로 주변을 다시 돌아보니 즐겁게 대화하는사람, 혼자공부하는사람, 스터디를 하는 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었고 스팀잇처럼 또 하나의 커뮤니티라고 느끼는 순간 저 또한 그 속에 녹아있게 됬습니다.ㅎㅎ
오랜만에 새로운 도전(별거 아니지만 맘먹고 문을 박차고 들어온겁니다 ㅋㅋㅋ)에 설랬고, 사람들 사이에 껴서 활동을 하니 활력이 넘치네요 ㅎㅎ
앞으로 2주간 집앞 스타벅스 애용해야겠어요~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좋은 경험 하다 갑니다!!!
모두 하루 수고많으셨구 다음에 글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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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ie 1> 옆테이블에서 공부하는 여학생들이 15분단위로 "~고기먹고싶다!! ", "~샤브샤브 먹고싶다!", "~뷔폐가고싶다" 등을 2시간동안 외쳐(이정도면.. 거의 "가즈아!!"급이었습니다..ㅋㅋ) 같이 음식 상상을 하게됬네요 ㅋㅋㅋㅋ 유쾌한 친구들...ㅎㅎ
cookie 2> 긴테이플에서 공부했는데... 노트북이 갑자기 퓩! 꺼졌습니다.. 무슨일이지 하고 보니까 ㅠㅠ
테이블 콘센트에 전기가 안통한겁니다!! '스타벅스에서 이럴리가 없어'라고 생각하며 직원에게 찾아가니 차단기가 내려간것같다구.ㅎㅎ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하니 바로 전기 통하더라구요. 솔직히 당황했는데 당황하지 않은척 하려고 애쓴 제 모습이 웃기네요 ㅎㅎ
(욕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