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어제 다하지 못한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예요~
돌문화공원을 돌아보고 나오니
다리가 무거워집니다ㅜ
안돼요~마지막은 제가 가고픈 곳이란말이예요ㅜ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보롬왓 입니다.
보롬은 제주도 사투리로 바람이고 왓은 밭~
‘바람부는 밭’을 뜻한다고해요
카페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고 주차요원도 계세요
카페 앞 잔디밭이 규모가 엄청나요
가족단위로 앉아 연도 날리고 이야기도 나누고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카페 오른쪽으로 라벤더밭이예요~
라벤더는 막 개화 중이어서 6월쯤이면
보라보라할 것 같아요~
라벤더 옆 쪽으로는 황금보리밭이예요
지금 딱 색도 황금 빛이고
바람에 한들한들 너무 아름다웠어요
황금 보리와 함께 분위기 내어 한장 찍어봅니다
그치만 앞에선 자연스럽게 행동해!!라며
핀잔을 주고 있었답니다^^
드디어 메밀꽃 밭이예요~
밤에 비예보가 있어서 구름이 잔뜩 ㅜ
메밀꽃 밭은 카페를 중심으로 아주 드넓게
펼쳐져 있어요~바람과 함께 가슴이 탁트입니다
색색의 어여쁜 기차를 타면 메밀 밭 곳곳을
달려간답니다~일인당 오천원이예요^^
‘어이~아줌마 시간있어?’라며
오랫만에 데이트 분위기에 찬물 쫘~~악!!
보롬왓은 생각했던 것 보다 너무 좋았어요
춤추는 메밀과 황금보리가 끝없이 펼쳐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뛰어 놀고 웃을 수 있는..
넓지만 곳곳에서 쉬어 갈 수 있는 편안한 곳..
바람의 이야기를 들으러 오세요~
아름다운 꿈에서 깨어 아줌마는
집으로 돌아와 저녁을 해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