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만난 고든 램지(Gordon Ramsay Pub & Grill)
전설적인 셰프의 손맛을 맛보다.
오늘은 여러분께 전설적인 셰프의 음식점 한곳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소개해드릴 레스토랑은 두구두구두구
한번도 Hell's kitchen을 보지 않았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고든 램지란 셰프의 레스토랑입니다.
라스베가스에는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이 3곳이 있습니다.
파리스의 고든램지 스테이크
시져스의 고든램지 펍 앤 그릴
플래닛 할리우드의 고든램지 버거
저희는 바로 LA로 떠나는 비행기를 탔어야했기에 호텔에서 가장 가까운 고든 램지 펍 앤 그릴로 방문했습니다.
그래도 라스베가스에 왔으니 전설적인 셰프의 음식은 한 번 맛보아야 하니깐요.
상호명 : Gordon Ramsay Pub & Grill
주소 : 3570 S Las Vegas Blvd, Las Vegas, NV 89109 미국
고든램지 펍 앤 그릴은 시져스 호텔 내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사 시간대가 아니라면 많이 한산한 편이니 전시회가 있는 성수기가 아니라면 굳이 예약을 잡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루 전이나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굳이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실 필요는 없어요.
가게 외관입니다.
Gordon Ramsay 글자가 잘 나오게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사실 저 때 판다군이 판다양의 미국 지인들과 고주망태가 될 때까지 (비행기 안에서 잔다고...) 술을 마신 상태라 사진이.. 참....저희 부부의 사진 담당은 판다군이거든요 :)
다행히 손님이 별로 없는 시간대 (오후 3시 정도)라 고주망태가 되어 있는 판다군을 입장시켜 줬습니다.
정신 줄 붙드느라 고생한 판다군. 덕분에 고든 램지를 맛볼 수 있었어요 :)
그 와중에 사진은 또 잘 찍는 판다군.
취해도 할 껀 하는 판다군이랍니다.
정말 소품 하나하나 줄 맞춘듯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왜 고든 램지가 헬 키친이란 소리를 듣는 지 알거 같네요.
종업원 분들은 정말 죽어날듯.
메뉴판입니다.
영국이란 음식 불모지에서 어떻게 고든 램지란 사람이 나왔는지...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들지 않는군요.
테이블 셋팅 엔틱한 느낌 물씬.
이른 시간임에도 안쪽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더군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의 식사는 항상 여유가 있어서 좋더군요.
사람들의 생활 자체가 여유로우니 식습관에도 그런 생활방식이 그대로 녹아든 듯해요.
메뉴를 살펴봅니다.
영어를 읽으려니... 눈이 아프네요.
아... 내 눈....
살펴보실 분들은 보세요.
저희 판다부부는 그냥 서버분께 베스트 메뉴 한가지를 추천해달라 했습니다.
배부른 상태와 평소 좋아하는 음식재료 등을 물어보더니 MAINE LOBSTER & SHRIMP ROLL MINIS 란 메뉴를 추천해주시더군요.
시켜봅니다.
항상 뭘 시켜야할지 모를 때는 서버분의 도움을 받는 현명한 판다부부
그리고 먹고싶었던 고든 램지의 유명한 요리인 피쉬 앤 칩스를 시킵니다.
방송에서 어떤 사람이 극찬한 걸 봤었어요.
방송에서 본 건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는 판다 부부입니다.
서버 분께 부탁해 찍은 인증샷.
판다군의 표정이 너무 헤롱헤롱 거리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 처리...
좋덴다... 판다군.
YORKSHIRE ALE BATTER FISH & CHIPS
이녀석을 먹고 싶었어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드디어 등장.
피쉬 앤 칩스.
정말 정직한 비쥬얼입니다.
빨리 맛을 보고 싶네요.
여러분들 침샘 좀 자극되시라고 접시 각도 틀어서 한장 더.
간단하게 감자칩부터.
?!?!?!!!!!!! 오잉!?!?!?!
다...다르다!!!!
비쥬얼은 평소에 보던 감자튀김인데 식감, 맛.
모든게 다릅니다.
고든 램지는 거짓말쟁이가 아니였어 ㅠㅠ
정말... 감튀 하나로 사람을 이렇게 감동시키다니!!!
이제 대망의 생선튀김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깨끗한 튀김옷.
벌써부터 고소한 냄새가 제 코를 찌르더군요.
살짝 잘라내서 소스에 찍어 한 입.
?!?!!!!?!!!! 맙소사
정말 입 안에서 녹아버립니다.
이럴...이럴...이럴 수가!!!!
진짜. 고든 램지는 신이 내린 요리사였단 말인가!!!!
MAINE LOBSTER & SHRIMP ROLL MINIS
다음 메뉴입니다.
그냥 한국어로 편하게 랍스타와 새우살 미니 버거라고 말할게요.
쨔잔~!!! 등장!!!
역시 다르군요.
후덜덜 합니다.
고든 램지 찬양해~ 찬양해
우리 나라에도 레스토랑 하나만 열어줘... 제발 ㅠㅠ
다른 각도에서 한 장 더.
고주망태 상태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판다군.
근성 하나로 정신을 부여잡고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역시 오빤 최고얏.
한입 베어무니 랍스타 살이 넘쳐흐르는군요.
정말 미친 맛입니다.
살아 생전 이렇게 신선한 랍스터 살을 맛볼 수 있다니...
전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분명합니다. 오. 할렐루야.
우리 토실토실한 랍스타와 새우살들을 보십쇼.
침이 꾸울꺽 넘어가지 않으시나요?
김태희도 침 흘리고 갈 비쥬얼...
자, 이제 식사는 끝났으니 디저트를 시켜볼까요?
디저트도 역시 서버의 추천으로...
디저트를 기다리면서 잠시 인테리어 구경.
사람들이 점점 들어오는군요.
빨리 나와야 비행기 시간에 안 늦는데...
드디어 등장!!!
판다부부가 시킨 디저트는요!!!
두구두구두구!!!
STICKY TOFFEE PUDDING
미친 메뉴입니다.
초코 푸딩위에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
달달한 향이 코끝을 자극합니다.
입에 떠서 넣는 순간 입 안 모든 치아를 부식시킬거 같은 달콤한 냄새.
진짜. 실제로 보면 장난아니예요.
달달한 향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살면서 맡아본 냄새 중에 제일 달달한 향이였습니다.
고마워요, 고든 램지
저에게 달달한 향의 끝판왕을 보여줘서...
옆에 블랙커피가 없으면 함부로 먹을 수 없는 달달함.
진짜 무엇을 상상하시든 그 이상으로 답니다.
근데 손이 자꾸 가요.
배부르고 엄청 단데....
진짜... 이건....
존맛. 엄지 척 이예요.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달달함의 제왕.
STICKY TOFFEE PUDDING
판다군은 고주망태인 상태에서도 천상의 단맛을 경험했다고 계속 퍼먹더군요.
공항가야하는데... 우리 시간없는데...
결국 바닥이 보일 때까지 다 긁어먹은 우리의 판다군.
그래서인지...
요즘 판다군의 뒷태는....
어마무시하게 공모양이 되어가고 있답니다...
무사히 식사를 마치고 LA 가는 길에 찍은 석양모습.
라스베가스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고든 램지 레스토랑에 꼭 한번 들려보세요.
정말 고든 램지가 왜 고든 램지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럼 오늘의 판다부부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치고요,
저희는 조만간 더욱 재밌고 유익한 정보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할게요!!
퇴근이 얼마 안 남았답니다. 모두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요,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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