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필림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소니 디카로 사진에 입문해서 그런지 필름 카메라에 대한 로망이 있엇습니다. 지금은 소니 A7M2만 사용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필름 자동 카메라가 펜탁스 MZ-3입니다. 리밋 70미리와 28-80 줌렌즈도 같이 사용했었습니다.
신중하게 셔터를 누르기도 하고 필림이 감기는 와인드할 때의 소리도 참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한통 한통 인화를 하기도 하면서 인화된 사진에 신기해 했던 기억들이 납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필름은 전혀 사용하지 않지만 가끔 생각날 때가 있네요. 상당히 작고 가볍게 만들어진 필름 자동 카메라여서 유용하게 사용했었습니다. 찾아보니 생산년도가 1997년으로 나오네요. 펜탁스가 제품들을 보면 작고 단단하게 참 잘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렌즈도 그렇고 카메라도 그런 제품들이 많죠. 자동 필름 카메라치곤 상당히 작고 가벼워서 부담없이 들고 다니던 기기입니다.
지금은 거의 활동하지 않는 펜탁스클럽 사이트도 한참 가곤했었습니다. 펜탁스 클립에 올라오던 흑백사진들이나 기기들, 렌즈들 글을 한참 읽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펜탁스리코클럽이라는 이름의 사이트로 되어 있네요.
http://www.pentaxclub.com/
검색해 보니 최근에도 사용기를 올리신 분이 있네요.
http://kosam123.tistory.com/10
저도 필림으로 촬영하고 스캔해 둔 사진들을 찾아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