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부산~인천 종주-8편/ 마표대교 생명의 다리를 가다
안녕하세요 입니다.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조금 서둘러서 출발을 했어요. 코 앞에 서울이 보였기때문에 힘도 났네요. 원래 시속 15km로 달렸다면 오늘은 어제 먹은 삼겹살의 힘을 입어 시속 25km 정도 까지 빠르게 밟았네요.서울이 곧 보인다는 생각에 들뜨고 설레였습니다.
터널을 통과해서 쭉~~길따라 딴따라.. 위로 올수록 사람도 많이 보였습니다.가는 사람마다 인사를 했더니..이제는 조금 이상하게 본다?라는 느낌이 들었고 그때부터 생략을 하고 달렸습니다.
서울시 도착, 이걸..얼마나 기다렸는지... 아 내가 드디어 서울을 왔구나.. 뿌듯했습니다. 아직 끝난게 아니기에 열심히 달렸습니다. 드디어 대교들이 보이고 제일 가보고 싶었던 마표대교 생명의 다리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참..울산과 다르게 서울은 역시 다르긴 다르구나. 한강을 보면서 맥주한캔!!하면 얼마나 좋을까...
드디어 마포대교에 도착했습니다. 맑은 하늘에 글씨체들이 보이기 시작했죠. 커피 한잔 어때? 부터 시작 해서 정말 아 ..그래도 이 다리에서는 자살을 못할것 같은 문구까지 다양했습니다.
특히 이 문구 입니다. ' 사랑해주세요' 이 문구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우리는 제각각 가치 있는 사람이고, 사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사랑은 관심의 표현이고, 그 관심은 사람을 바꾸게 합니다. 무관심이라는 건 제일 무서운거라고 생각해요. 힘들어 하는 사람에게 관심의 표현 한마디만 해도 사람이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 해보면 어떨까?' 이문구도 ..참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죠. 우리 다시 열심히 살려고 생각해보면 안될까?이렇게 느꼈을 수도 있고, 우리 다시 사랑을 생각해보면 안될까?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많은 것 같네요.. 사람들이 다리를 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꼇으면 좋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혼자서 이 세상을 살수도 없구요..그러니까 절대로 혼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마포 대교에 참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뿐만아니라 지방에도 이런게 조금 많이 생겼으면 좋을텐데 싶었죠.
글들을 보면서 힐링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자살율이 1위인데요. 삶에 대한 의욕가 자아존중감이 상실할때 삶이 무기력해지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이 부정적인 생각이 지속 되면 몸에도 변화가 되게 되고 결국은 아프게 됩니다.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큰 어려움은 곧 지나간다라는 생각으로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