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의 비약적인 미사일 기술 발전 그리고 대응
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 하루는 어떠셨는지요? 제가 본 오늘은 어제 북한의 ICBM 발사 충격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미 연합 탄도 미사일 타격 훈련에서 현무-2A / ATACMS 실사격 시현과 더불어 TAURUS, SLAM-ER 공대지 미사일 발사 영상 또한 공개하였지요.
수년간의 학습의 결과일까요? 대화로써는 도저히 해법이 보이지 않는 그들이라는 것을 이제는 아는지 강하게 Demonstration을 하는 정부의 입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화성-14호는 어떠한 미사일이기에 한-미-일 공히 이렇게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은 화성-14호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원은 약 17-18m 길이의 미사일이며 8축 이동형 차량(TEL : Transporter Erector Launcher)에 의해 실려서 이동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특이한 점은 보시는 바와 같이 운반형 차량과 발사 미사일을 서로 분리시켜서 운용하였다는 점입니다.
생각건대 발사 위력이 너무나도 강하여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료된답니다.
드디어 화성-13호를 발사하였습니다.
일반적인 고체 연료이면 알류미늄 화학물로 인하여 연기가 사진보다 더욱 많이 났었을 터인데, 비교적 깔끔하게 완전연소되며 비과하는 모습이 액체연료로 추측된답니다.
고체 연료와 액체 연료의 차이 및 전술적인 의의는 다음번에 한번 다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진체 파트 연소되는 부분을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고체 연료이면 하나의 커다란 불기둥 형태로 비과가 됩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시면 큰 추진체 주변에 동서남북으로 4개의 작은 추진체가 보이실 겁니다.
이는 4개의 작은 추진체가 연료 분사량을 조절하여 자세를 제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액체 연료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액체 연료는 발사하기 직전에 연료를 주입 운영하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관련 내용은 추후에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해서 전술적으로 운영하기에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연료 주입하는 과정에서 적에게 아군의 기도비닉이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北 미사일의 사거리 및 탄두 탑재 중량의 증가는 이미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와 있는 것으로 이번 미사일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기술력을 토대로 탄두의 무게 증가, 사거리 연장 등은 언제든지 조정/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가시적인 北의 미사일 기술력만을 가지고 분석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중요한 것은 北은 이러한 ICBM과 같은 투발수단의 개발에 지속적으로 열을 올리고 있다는 점이 하나이고, 암묵적 핵 보유 집단으로써, 언젠가는 이러한 ICBM에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을만큼 탄두 경량화에 몰두하고 있다는 것이 또다른 하나입니다.
항상 방자(Defenser) 입장으로 쫓아가기만 한다면 공자(Attacker)를 능가할 수 없습니다.
선공은 상대가 무방비 상태에 기습적으로 들어오는 것이며, 그런 까닭에 그 효과는 배가 되는 것이지요.
분명 ICBM에 대한 대응책을 소잃고 외양간 고치듯이 수립한다면, 北은 또 다른 우리가 대응하지 못한 카드를 들고 나타날 것입니다. 이제는 외교/안보 분야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방면에 다각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접근하여 입체적으로 풀어 나가야만 할 것입니다.
긴글 읽어 주시어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