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을 따르는 삶. 이어지는 이야기.
직관을 따르면서부터 신기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그동안 나혼자 담아두기만 했던, 부화시키지 못한 수정란과 같은 아이디어가 친구와의 대화 속에서 부화시킬 수 있는 형태로 되어갈 가능성을 갖추게 되었다.
만약 내가 그시간에 친구한테 온 카톡을 보지 않고 답장하지 않았더라면 나올수 없었을 아이디어들이 무궁무진하게 쏟아져서 너무나 설레고 있다!
직관을 따르는 것이 습관이 되다보면 무의식적으로 하는 일들조차 내가 하고자 하는 일과 연결이 되는 것 같다. 예를 들면 밤에 자다가 깨서 본 sns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는다던지, 우연히 보게 된 영상에서 내 작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는다던지 등등.
내가 만약 철저히 계획적인 사람이어서 그시간엔 잠을 자거나, 몇시에는 무슨 일을 해야만 한다 라고 정해놓았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계획적인 삶이 의미가 없거나, 철저히 무계획적인 삶이 좋다는 것은 아니다. 계획성과 무계획성 또한 모든 것이 그렇듯 적당히 조화를 이루는게 좋을 것이다.
돌이켜보면, 정말 날이 갈수록 신기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서 놀라곤 한다. 마치 시크릿의 법칙을 실현한듯한, 원하는 것들을 끌어당긴 결과가 일어나니 말이다.
이성이라는 것은 이렇게 신비한 일을 일으키지 않는다.
이것이 직관의 힘이 아닐까. 나와 우주를 연결해주는 것 같은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