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관련한 책이나 경제, 경영에 대해 배운 적은 있지만 실제로 투자라는 걸 해본적은 없는 (휴)학생입니다. 1년 전부터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크게 와닿지도 않았고 활성화되려면 한참 멀었지라는 안일한... 생각만 했었습니다. 결국 최근에 들어서 블록체인에 대해 깊게 파볼 겸 실전도 해보자는 마음으로 10만원을 넣어서 시작해봤습니다. 이미 5만원은 하드디스크 산다고 빼서 총 수익은 약 28만원이 되었네요! 그러면 한번 느낀 점을 써보겠습니다.
1. 차트를 많이 본다고 수익률이 올라가는 건 아니다.
상승장일 때는 '언제 팔아야지'라는 마음과 함께 하루 종일 보고 있습니다. 하락장일 때는 '어디까지 내려가냐~'라며 계속 보고있습니다. 결국 공부라든지 책을 읽는다던지 주요 패턴이 전부 깨져버렸고 오늘부터는 어플을 지워버렸습니다. 차트는 자주 보지 않아도 제가 투자한 걸 믿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습니다.
2. 욕심을 조금만 내려놓자
사실 최근 안정적이면서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은 부동산 P2P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안정적인 곳이 8% 정도 이자가 나오는 정도입니다. 근데 암호 화폐는 수익률이 이거보다 높으면 높지 낮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욕심을 덜 부리고 적당한 가격에서 팔아버리면 걱정도 없고 안정적으로 잘 가져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올라가면 계속 보게 되는 것도 사실...ㅠ) 그래서 지금 가격의 10, 20% 더 올라가면 좋겠지만 그냥 팔고 내려오는 게 안정성의 측면에서 좋은것 같습니다.
3. 바보야 문제는 단투야!! (제게 하는 말입니다.ㅜㅜ)
다행히도 지금까지는 단투로 잘 벌었습니다. 그러나 단투를 하려다 보니 차트라든지 계속 이것저것 봐야 하는게 많았고 예민해져 일상생활이 많이 무너졌습니다. 오히려 장기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저평가 알트 코인 위주로 장기적으로 가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리플 같은 코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장투를 하는 습관을 들여 다시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실전 투자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도 해보고 블록체인에 대해서 계속 공부도 하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생활의 유지와 투자 사이의 균형을 잘 지켜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