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이번 한 주의 경제 이슈를 간단히 정리 합니다.
7월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
-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1.50% 로 동결
- 이일형 의원 인상 소수의견 제시
-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 2.9%로 하향 조정
- 고용지표 부진, 가계 부채는 여전히 부담
- 미국이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 한다면, 한국은행에게도 인상 압력 가해질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7월 12일 기준금리를 1.50%로 동결 했습니다. 8개월째 동결 상태입니다.
고용부진, 느리지만 여전히 증가 중인 가계부채가 부담인 상황에서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니 그야 말로 진퇴양난인 상황입니다.
시장에서는 8월 인상설이 돌고 있는 상황인데, 8월 금통위(8월 31일)를 예의주시 해야겠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브라질
- 브라질 경제 성장률 전망, 0.8% 까지 낮아짐
- 상반기 달러 대비 헤알화 환율 약 17% 상승(헤알화 가치 하락)
- 5월 말 물류 대란, 물가 상승률 자극
- 상반기 브라질 증시에서 외인 자금 99억 헤알 유출(2.9조 원 수준)
브라질은 여전히 난리도 아닙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6%로 보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1%도 안되는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헤알화 가치는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고(브라질 채권 투자자 분들 괜찮으세요?), 물가는 상승 하고 증시에서 외인 자금은 계속해서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거 완전 아르헨티나 상황 아닌가요? 참고로 아르헨티나 현재 기준금리 40% ㅇㅇ.
USDARS and USDBRL, 5yrs, Bloomberg
외국인 자금 유출의 신호탄
- 미중 무역 분재에 원달러 환율 1100원 상향 돌파
- 이미 역전된 미국-한국 기준금리 상황
- 지속적인 원화의 평가절하는 환차손 우려를 야기해 외국인 자금 유출 가속화 시킬 것
논리는 간단합니다.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 이미 안전자산인 미국의 자산이 한국 보다 더 높은 효용을 제공하고 있는 상황(미국-한국 기준금리 역전)에서,
- 한국에 투자해 벌어들이는 원화의 가치 계속해서 하락 한다면(원달러 환율 상승),
- 그리고 이와 같은 상황이 앞으로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
더이상 한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끄덕끄덕.
기타
- 중국, 6월말 외환보유고 3.1조 달러, 전월 대비 소폭 증가(15억 달러)
- 증선위, 삼바 공시 고의 누락으로 판단, 시간외 하한가 기록
새로 시작 되는 한 주, 모두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