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찾아오는 불청객!!! 해이에게 수족구가 찾아왔습니다 ㅠㅠ 수포가 입안에 집중되어 수족구라기보다는 구내염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방학을 맞이하여 할머니집에 왔는데...
그 좋아하는 초코케이크도, 복숭아조림도 먹을 수 없어 슬픈 해이 ㅠㅠ
래이가 동생을 불쌍한듯 쳐다보며 위로를 건넵니다.
"해이야, 신경을 다른곳에 돌려봐. 계속 아픈곳에 신경쓰면 더 아퍼~ 해이야~ 피아노 칠래? 피아노 치면 아픈걸 잊어버릴지도 몰라"
래이가 나름 생활의 지혜를 건넸건만, 해이는 그저 도리도리~워낙에 먹는걸 좋아하는 해이인데 입안이 아파서 먹지를 못하니 얼마나 괴로울까요~
밤새 잠을 설치고...
드디어 오늘 오전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병원 놀이대기실이 꽤 좋더군요~ 해이가 아픔을 잊고 놀더라구요 ㅎㅎ
약도 처방받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도 사왔습니다!
구내염이나 수족구 걸린 아이들에겐 아이스크림만한 처방전이 없지요~ 다른건 못먹어도 아이스크림은 잘 먹네요^^;;
요즘 수족구가 기승인듯한데, 이웃님 자녀분들도 모두모두 조심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