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얘기는 거주와 투자에 대한 얘기입니다.
아마 제목을 보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살 집은 많은데 왜 살 집이 없냐구요?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해드려보겠습니다.
살 집은 많다.
말 그대로 살 수 있는 집은 많습니다.
서울 출퇴근 편도 1시간정도만 각오한다면 2억대에 괜찮은 경기도권 아파트 단지에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곳에 집을 사게 되면.. 시세가 오르지 않습니다!
저도 지금 서울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경기도권에 나와서 살고있는데요.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는 완공된지 10년차인데.. 입주때랑 시세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에 비해 부모님이 거주하시는 서울 아파트는 입주한지 5년정도 되었는데 이미 50%이상 올랐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경기도권에서 시작하면 집값이 오르지 않아 서울로 다시 들어가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요새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동네주민들이랑 얘기를 나눠보면..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혹은 중학교 진학할 때에 맞춰서 서울권으로 무리해서라도 진입하려는 생각을 가진분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직장이 서울인 분들은 서울로 이사가는걸 정말 강력하게 원하시더라구요.
살 집이 없다.
그래서 내심 저도 돈을 좀 모으게 되면 서울권으로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돈을 버는 속도보다 집값이 올라가는 속도가 빠릅니다.
괜찮은 서울 동네 30평대 아파트는 이미 10억이 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사는 경기도 권 아파트를 사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0년 후를 생각하고싶지 않습니다.
생활의 기본인 주거에 해당하는 아파트가 투자의 대상이 되는건 탐탁지 않은 일입니다만..
다른 집값은 오르는데 내 집값이 떨어지면 그것도 일종의 손해가 되니까요.
서울 인구가 천만명이 깨졌다는 뉴스가 나온지 1년이 다되어갑니다.
돈이 풀리는 속도나 경기가 돌아가는 걸로 봤을 때 서울에 괜찮은 아파트에 사는 것이 특권이라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