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니다.
오늘은 저에게 근래 가장 큰 수익을 가져다준 코인 투자에 대해서 얘기해볼까합니다.
뭐 #steemit에 워낙 코인 고수님들도 많고 하기때문에 부끄럽긴 하지만
저의 코인 투자 결과와 코인 시장에 대한 제 견해도 같이 첨언할까합니다.
1. 코인 투자 결과
저는 비트코인의 존재에 대해서는 이전부터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직접 투자를 하지는 않았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코인에 입문하게된 계기는 이더리움입니다.
5월 초 이더리움이 10만원일 때 가진 현금을 탈탈털어 이더리움에 투자했습니다.
뭘보고 그렇게 과감하게 투자했냐구요?
5월 연휴 전, 우연히 이더리움에 대하여 알게되었고,
투자에는 근거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5월 연휴간 이더리움에 대하여 충분히 알아본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투자하였습니다.
매수 후 얼마간은 차트만 보고 살았습니다.
이더리움 가격이 급격하게 오르던 중 5월 25일 쯤이던가 술을먹고들어왔는데
몇초만에 비트코인이 100만원이 빠지는겁니다.
안그래도 가상화폐 시장에 대하여 '가능성'만을 봤던
저는 급하게 이더리움을 32만 5천원에 전량 매도하게됩니다.
보름만에 투자금 220%가량 수익을 올린거죠.
팔고 이틀정도 지난 후 패닉셀이 터지게 되고 저는 당분간 코인판을 떠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뜨긴 개뿔 다시 가격이 회복한 것을 보고 다시 29만 4 천원에 한번 더 태운 상태입니다.
나머지 수익 절반은 비트코인을 사서
넴에 투자했는데.. 흠.. 현재까지는 많이 떨어졌군요. 버팁니다.
뭐 여기까지 제 코인 투자 이야기이고
제가 코인시장에 대하여 느낀점에 대하여 써볼까합니다.
2. 코인 시장에 대하여 느낀 점
코인 시장에 대한 저의 견해는 과거 2000년대 초반 IT버블 시대와 흡사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때 잘 나가던 회사중에 Nhn, 다음(현재 카카오)처럼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도 있는 반면,
역사의 뒤안길로 없어진 수많은 회사들이 있습니다.
코인 시장도 이처럼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시가총액이 크거나,
확실한 목적성 있는 코인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코인시장은 기존의 시선으로 봤을 때
현재 가상화폐가 가지는 위치나 활용성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바이오주를 굴뚝주의 시선으로 보면 안된다고 포스팅에서 얘기했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이런 시세가 형성된다는 것은 그만큼 가상화폐가 큰 기대를 받고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코인시장의 총 마켓캡이 200조원 가량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주식 시장인 코스피 마켓캡이 약 1500조인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코인시장의 잠재력은 어마어마합니다.
201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Eugene F. Fama는 자산의 시가총액이 낮을 수록
자산가격의 기대상승폭이 높다고 하였는데요.
여러가지 측면에서 미루어 봤을 때 코인의 상승은 시대의 흐름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현재, 코인시장의 마켓캡은 연초에 비해 약 10배 가량으로 지나치게 급격하게 상승하였으며
이에 따른 충분한 조정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