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도 선거로 인해 하루 휴식을 취하니 한주가 빨리 간듯 하다...
"음~ 기분 탓이야...ㅋㅋ"
요즘 큰아들이 자주 쓰는 말인데 초딩 유행어 인거 같다...
어젠 회사 공장에서 급 8자 광어회 먹방을 치뤘다...ㅋㅋ
선거일 이미 사전 투표를 하신 팀장님이 취미 생활인 배 낚시를 가서
8자가 넘는 광어를 잡았다고 직접 횟감용으로 포도 떠 오시고 매운탕 거리도
손수 가지고 오셨다...
낚시를 엄청 좋아 하시는 팀장님 덕에 입사후 8년 동안 1년에 두번 팀 워크샵을
배낚시로만 가서 나는 낚시는 별로 좋아 하진 않지만이런 날거 먹는건 누구보다 좋아 한다...흐흐흐...
먼저 본사에서 팀장님이 오시기 전 미리 셋팅을 했다.
얼마후 팀장님 도착 하신후 포를 드신 횟감을 보니 8자 광어가 정말 크긴 컸나보다...
원래 바닷가 출신이라서 그런지 회도 잘뜨신다...팀원들을 위해 직접 회도 짤라주시는 팀장님..ㅋㅋㅋ
비록 조촐 하지만 덕분에 원없이 광어회 흡입 한거 같다...ㅎㅎ
업무 시간이라 소주는 딱 반병 씩만...ㅋㅋㅋ
매운탕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하이애나 같은 팀원들 덕에 이미 앙상한 가시만 남아 결국 실패...ㅠㅠ
그동안 맨날 자기 주장대로만 워크샵 가서 알게 모르게 불만이 좀 있었는데 가족들도 제쳐두고 팀원들
주겠다고 손수 회도 떠주시고...그동안 얄팍하고 소심 했던 내 자신이 넘 초라 해진다.ㅠㅠ
"팀장님 회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항상 배려와 팀원들을 위한 따뜻함 잊지 않을께요^^"
"만수 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