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부쩍 더워졌다...
한낮 온도가 이제 35도에 육박 하니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구나 생각이 든다...
토요일 아이들을 위해 뭘 해줄까 생각 하다
일전에 님의 고상한 떡볶이가 생각나 도전 해보기로 했다.
일단 재료부터 준비 한다.
- 냉동실에 파썰어 얼려논것.
- 급 슈퍼에서 사온 떡볶이 떡.
(냉동실에 분명 있을줄 알고 찾았는데 없다...ㅠㅠ) - 급 슈퍼에서 사온 불고기용 소고기
- 추가로 집에 있던 버섯도 함께 넣다...ㅎㅎ
빠진게 있는지 블로그 보면서 체크 해보니
마늘 다진게 없어 일반 냉장고와 김치 냉장고를 열심히 찾았지만
다진거 뿐만 아니라 마늘 자체가 없다...ㅠㅠ
그냥 빼고 하자니 맛없으면 꼭 마늘 다진게 없어 그럴거 같고
얼른 슈퍼 가서 사오자니 귀찮고...ㅠㅠ
혹시나 삼겹살 먹을때 같이 먹은 마늘이 있는지 다시 열심히 찾아 봤다.
어!!!!
찾았다...
마늘 짱아치...!!!!!!
일단 절여져 있긴 하지만 같은 마늘 이기에 요놈 3개를 다져서 넣다.
그리고 팬에 불고기 넣어 볶다가 읽을때쯤 떡 ,그리고 버섯,파 투입 하여 볶는다.
ㅎㅎ 완성...근데 비주얼이 님과는 사뭇 많이 다르다...ㅠㅠ
먹어보니 떡이 좀 덜 익었다...ㅠㅠ
냉동떡이였던걸 깜박했구나...ㅠㅠ
암튼 아빠가 맛있는 떡볶이 해주길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어쩔수 없이
먹어보라고 하니...
ㅎㅎ 잘 먹는다...
역시 단짠의 매력이란...ㅋㅋ
한접시를 다 비운 모습을 보니 괜스레 미안 해진다.
이렇게 잘 먹는데 맨날 인스턴트 음식이나
만만한 볶음밥만 죽어라 해줬는데...ㅠㅠ
다음엔 더 맛있게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