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게 되었죠
뭐 한잔하다 보니 거의 1년만에 있는 일? 날씨는 어찌나 더운지 집에서 가까운 거리이기에
이 시간에 택시를 타면 괜시리 기사분께 가까운거리에 택시탄다고 눈총받을 것 같고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밤안개가 슬며시 내려앉는 시간이 분위기도 좋고 스마트폰에 음악하나 뜰어놓고
기분내며 걷어 봅니다 그러나 순간
약간의 공포감이 있는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아침에 와이프에게 혼날 생각을 하면 공포감이 더해지는군요
차도 별로 없고 인적도 없는 거리를 걸으면 무언가 새로운 생각이 떠오를 것 같았는데
왠걸 아무생각이 나지 않더라구요 단지 흐르는 땀뿐
다행히도 오늘 아침에 아무일 없이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