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가정보다 외부에서 더 많은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자란 제가 집사람에게 잘보이기 위해 가끔 사용하는 필살기가 있습니다.
바로 요리고 그 중에서도 스테이크 입니다. ㅎㅎㅎ
스테이크는 밖에서 먹으면 워낙 비싸지만 집에서 먹으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호주산 스테이크용 채끝살 입니다. 스테이크 용으로 딱입니다.
가격은 고기 4덩이에 약 5만원 정도 입니다. 아직 애들은 먹기 힘들기 때문에 2덩이만 사용합니다.
앞과 뒤 양면에 통후추와 소금을 밑간을 합니다. 두가지 모두 아끼지 말고 팍팍!!
스테이크 역시 두께가 좀 있어여 식감이 좋습니다. 적정 두께는 2.5~3cm가 바람직 합니다.
기름을 두르기 전에 후라이펜입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연기가 피어올라 후라이펜을
태울기세여야 맛난 스테이크가 됩니다. 이부분 꽤 중요합니다. 밑줄 그어 주세요.
스테이크에서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꼽으라면 저는 올리브유를 선택합니다.
후라이펜도 타지 않고 훌륭한 요리를 도와주죠.
아끼지 마세요. 흥건히 부어주세요.
그렇습니다. 들어갔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앞면을 30초 정도 구운 뒤 뒤집은 다음 재빨리 버터를 넣습니다. 그리고 통마늘 으깬것도
투입!! 합니다.
앞, 뒷면 골고루 약 4분씩 구워준 후 옆면을 익히기 위해 살짝 기대어 놓습니다.
역시 디테일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 구운 후 약 2분간 레스팅 시키고 컷팅한 모습니다. 의도한 대로 미디움 웰던이 나왔습니다.
여왕께서 칭찬해 주셔서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후식은 요즘 맛나는 멜론으로 ㅎㅎ
이 동네 멜론은 다 내거다!! 하면서 막내가 덤벼드네요.
멜론을 너무 사랑하는 약간 맹한 친구입니다.
처음으로 사진과 함께하는 포스트 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