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둘째 땡그렁을 소개 합니다.
너의 앞다리는 어딜 갔으며, 그 떡진 털은 어찌 할것이냐? ㅠ
이름은 한국영화 ‘대호’와 포루투갈어로 호랑이인 ‘찌그렁’의 합성어 입니다.사실 고양이는 이름을 불러도 쌩까는 경우가 많아서 우리 고양이들은 이름이 여러개, 온가족들이 부르고 싶은데로 부릅니다. ㅎㅎ
예는 나이는 올해 다섯살이고요
몸무게는 고양이 답지 않게 10킬로를 육박합니다.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은 10킬로가 얼마나 무거운지 짐작 하실겁니다.
우리집에서 얘를 안아 올릴수 있는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가끔 집에 전기수리나, 배관공등 잠시 들르는 사람이 있으면 다들 애한테 가까이 가지 못하고 진짜 호랑이 새끼를 대하듯 합니다.
어릴때는 이랬던 아깽이가
누나의 케어를 받던 어린시절
이제는 누나 덩치를 훨씬 앞질러서, 미묘한 대치상황을 만들기도 하고 ㅋㅋ
침대에선 어디 가지마라냥,
제다리를 붙잡고 코를 드렁드렁 골며 잡니다. 가끔 얘가 코고는 소리에 제 핸드폰 진동이 울리는줄 알고 깬적도 많습니다.
이놈은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잔병치레를 가끔 하는데요, 그래도 크게 아프지 않고 쑥쑥 자라줘서 정말 예쁩니다.
두고양이 그리고 우리가족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하길 소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