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집 앞 텃밭에 '냉이' 씨를 뿌렸습니다.
텃밭 주위에 군데군데 나누어 뿌려 놓고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컸네요.ㅎ
주위에 보니까 가을 냉이를 캐서 드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는 한겨울의 추위를 견뎌낸 냉이를 먹고 싶어
그냥 가만히 놔뒀습니다.(먹기엔 작기도 하구요ㅋ)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 작은 풀이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를
어떻게 견뎌내는지 참 신기합니다.
(식물의 생명력이란 정말 경이롭네요.)
요즘 날씨도 춥고 암호화폐 시장도 춥습니다.
하지만 저 작은 냉이가
겨울의 추위를 견뎌내고 봄꽃을 피우듯이
암호화폐도 때가 되면 꽃을 피우겠지요.
앞을 내다보고 씨를 심는 농부처럼
우리도 묵묵히 내일을 기다리며 씨를 뿌려야겠습니다.
모두들 추운 겨울 잘 이겨내시길 빕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