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학교 현장에서 15년 근무한 현직교사의 눈으로
제가 느낀 한국 사교육과 미국 사교육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뭐..정확히 말하면 제가 살고 있는 미국 남부 작은 도시의 사교육모습이겠죠..^^:
우선 미국엄마들도 사교육을 엄청 시킵니다.
초등학교 애들이 3시 30분에서 4시 사이에 집에 옵니다. 그때부터 학원을 보냅니다.
(이건 여기가 더 좋은듯 합니다. 1학년도 다 똑같이 끝나요^^;>부모입장에서는 ㅋㅋ)
미국에서는 학원을 안가니 교육비가 안들어갈 줄 알았는데...
완전 폭망이었습니다.ㅜㅜ;
그런데, 우리나라 사교육과 아주 크게 다른점이 있었습니다.
궁금하시죠???
그게 뭐냐면요!
우리나라처럼 국영수 위주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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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공부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운동"과 "악기"
와 관련된 것이 대부분입니다.
농구, 골프, 트랙(달리기, 허들, 높이뛰기, 멀리뛰기 등), 수영,테니스 등등 운동이란
운동은 방과 후에 진짜 다 시키는것 같았습니다.(악기도 하나씩은 다 배우는듯..ㅡㅡ;)
더 놀라운건 개인 레슨도 상당히 많이 받더라구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개인 달리기 레슨을 받는다? 한국 교사로써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ㅜㅜ;)
우리 한국에서는 학업관련 사교육이 많은 반면 여기 미국은 운동 사교육이
엄청 많았습니다.
저도 미국 아줌씨한테 들은 얘기지만요..
자녀가 운동 못하는 거랑,
친구 못사귀는 것을 제일 싫어한다고 합니다.(요건 한국도 비슷하지요.ㅋ)
(최소한 초등학교 시절에는 운동(체력)과 친구관계, 사회성, 인성에 더 초점을 맞추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입시 위주의 사교육 문화가 초등에서 부터
시작되는게 참 안타까웠습니다.<<
*교육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분명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여기 애들은 공공장소(식당, 도서관, 책방, 경기장 등등)에서 정말로 조용합니다.
(영어가 약간 조용한 이유도 있겠죠?..아님 떠들어도 제가 못알아 듣는 것일수도.ㅋㅋ)
(진짜 창피한게 저희 애들이 제일 시끄러운거 같아서 얼굴이 화끈 화끈 거립니다.
나름 예의범절도 잘 지도하고, 항상 얘기하는데도..
여기 미국 아이들 조용한 수준을 쫓아가려니 아이들에게
너무 화만 내는게 아닌지..ㅜㅜ;;>>
우리나라는 노키즈존? 이라는 말이 생길정도인데...
이러한 문화는 우리가 배워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 한국 사교육과 미국 사교육 비교 썰이었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라도 유용하셨다면 보팅 살며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