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털입니다.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글로 풀어봅니다.
옛날에는 박사 학위를 받고 쓰러지거나 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그러나 요즘은 박사가 너무 흔하고 많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심지어 멍멍이나 송아지나 박사학위를 딴다고 말하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학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2012년에 박사과정에 입학했습니다.
박사과정은 정말로 고된 아카데믹한 훈련이였던거 같습니다.
아침해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서 과제를 마친 적이 많았습니다.
특히 논문은 정말...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박사코스웍 3년, 논문 2년 총 5년이 걸렸습니다.
지금도 졸업 못한 선배님들과 동기들이 있으니...
빠르게 졸업한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박사학위만 따면 다 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심하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고생하면서 박사를 왜 했냐?'
'승진하는데는 석사만 있으면 되는데!'
현실이 그렇다는 것을 말씀해주신 걸로 이해했습니다.
(제 직업군에서는 석사학위만 있어도 승진하는데 무리가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나쁜 의도는 없겠지!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워낙히 천성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입니다.
솔직히 조금은 억울했지만 현실을 받아들였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에서 돌아보면 그 때 공부한 것이
앞으로 제가 살아갈 큰 밑거름이 될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저 미친털은
학위자체가 가지는 의미는 찾지 않습니다.
제가 과정속에서 공부하고 노력한 것들이
제 분야에서는 언젠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위보다는 실력이 중시되고
학벌보다도 인성과 능력이 중시되는
사회가 바람직하다고
저도 인정합니다.
추신) 지금 현재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열심히 노력하셔서 실력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학위는 그 다음에 생각하셔도 됩니다.
왜냐? 미친털이 경험해봤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직업군에서 최소한의 학위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실력을 먼저 쌓고 학위를 따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상 미친털의 일기 형식의 썰 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스팀잇은 나눔과 소통입니다.
댓글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