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친털입니다.
오늘도 딸바보일 수밖에 없는 저를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큰아들, 딸래미, 막내아들한테
엄마,아빠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했습니다.
큰아들은 귀찮다면서 안한다고 하고,
막내아들은 외계인을 그리고 나서 거기에
party pooper(흥을 깨는 사람, 아이들끼리 약올릴 때 쓰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라고 써서 웃고만 있는 겁니다.
도저히 이벤트에 응모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딸래미(초등학교 2학년)는 달랐습니다.
엄마, 아빠를 실물보다 더 멋있게 금방 그려주더군요..
어떻게 예뻐하지 아니 할 수가 있겠습니까?^^;
숨겨 두었던 초콜렛을 딸래미에게 몰래 주었습니다.
그것을 본 머시마들이 달려들어 떼를 써서
초콜렛을 다 털렸습니다.
그림도 안그려주고 먹기만 하려는 아들들 보다,
딸이 훨씬 좋네요^^:
오늘도 저는 딸바보 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추신)딸래미가 친구 생일파티에 이번주에 간다고 하던데...
영어가 안되니 와이프한테 가라고 해야 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데리고 가고 싶네요^^!
이상 딸바보 미친털이었습니다.
스팀잇은 나눔과 소통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