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를 쓰고 있었음을 잠시 잊어버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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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내 관광을 하려고 계획한 날이다.
나의 반쪽은 오늘 아침 식사를 해야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주윤발도 와서 즐겼다는 '란퐁위엔'
숙소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다...
호텔에서 나와서 해변가(?) 거리로 건너편의 빌딩 숲을 즐기며 천천히 걸어갔다. 구글지도에 의지하며...
이곳이 알고보니 어떤 건물 내부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 힘들다는 소리가 있었는데 찾기 조금 힘들 수 있을 것 같았다.
해당 몰이 오픈을 안하여 밖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이줄이 다 란퐁위엔일줄이야...)
'뛰어 여보' 라는 말과 함께 그녀는 사라져 버리고 나는 아이들을 챙겨 따라갔다.
그렇게 힘들게 자리를 잡고... 여러가지 메뉴를 다 시켰다...
면 2가지 빵 3가지 마실 것 2가지..
이것들의 절반은 결국에 나의 뱃속으로 들어가 버리게 된다...
뭐 나쁘지 않은데 딱히 좋지도 않은 그정도의 가게라고 생각된다.
그다음으로 하버시티로 가게 되었다...
말이 쇼핑몰이지 이곳은 현대판 미로찾기...
정말 층마다 동일한 구성이 아닌 곳이 섞여 있어서 순간 길을 잃게 만들어 버린다...
쇼핑천국!
이곳을 설명할 단어는 이것뿐이다.. 어마어마하다.. (= 남자는 무지 힘들다)
이곳에서 다량의 옷과 아이들 장난감을 사게되었고.. 시티슈퍼에 들려 과일을 포함하여 여러가지 쇼핑 후
숙소로 돌아왔다...이 호텔도 옥상에 수영장이 있었으나 아이들에게도 수영장보단 쇼핑이었던 것일까?
하버시티에서 구매한 장난감을 바로 포장해제 후 갖고 놀기 시작하였다.
정말 잘 놀아주었기에 나는 다시 충전을 하였고 나의 반쪽은 어느새 배가 고파져버렸다...
그런데 아이들은 여전히 가족놀이를 하고 있었다.. 허나... 배고프기에 아이들이 노는 것을 중단 시키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어디로? 하버시티...
하버시티 크리스탈제이드에서 약 50여분의 웨이팅 끝에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오늘 하루는 그렇게 끝이 난다...
남은 2일은 디즈니구나~~
한줄요약..
쇼핑의 힘은 위대하다.. (난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