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회식..
나와는 관계가 별로인 상사가 새삼스럽게 말을 붙인다.
" 라이언씨, 과거에 내가 미안했다.. 용서해라.. 이해해줄래? "
(물론 그는 만취 상태이다..)
무슨 대답을 원하는 것일까?
다음날, 이 기억을 기억이나 할까?
아래 직급의 직원에게 건내기 힘든 말일 것이다..
그렇다고 술의 힘을 적당히 빌리는 것이 아닌 그 힘에 의지하여 말을 하면
그 행동들의 진실성을 의심 하게 된다.
(물론, 이제 그는 과거 행동에 의해 사측으로 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은 상태다.)
이미 꽤 많이 지난 일이기에 다 잊고 있는데
다시금 재기를 위한 포석인지... 요즘 많이 힘들어 아군을 만드려함인지...
아니면 자신의 업무를 서포트해야 하는 나에게 더 많은 협조를 기대하는 것인지...
그의 속은 알 수 없다..
알 수 없다..
사실 알고 싶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