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쉬운데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아마 제가 결혼 안한 총각이었다면 부담없이 지금일 던져버리고 실천했을 텐데 현실을 고려하면 그렇게 한다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20대에 운이 좀 따라준 덕분에 누구나 알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에 들어올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니지만 간판이 근사했기에 전 그거 하나로 다 해냈다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안정적인 직장을 다니며 따박따박 월급받으면서 결혼해서 아이낳고 화목하게 사는 삶.
그렇게 평범하게 사는게 제 젊은시절의 꿈이었습니다. 꿈을 이룬듯 했죠.
하지만 직장을 10년 넘게 다니다보니 지금 제가 하고있는 일도 그리고 이 회사에서 할 수 있는 일들도 그리 재밌지 않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진급을 한다고 해도 급여도 우와~할만큼 받을수 없다는것도 알게되니 더더욱 재미도 없고 의욕도 안생기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하고싶은 것들은 지금의 일들과는 많이 다른 분야입니다.
지금의 일을 그만둬야만 하고 돈을 벌수 있을지도 불확실한 분야죠.
부모님도 모셔야 하고 아이들도 키워야 하기에 지금의 직장을 당장 놓을수는 없습니다.
예 그래서 전 현실과 타협하고 오늘도 마음을 다잡으며 출근길에 올랐고 이제 퇴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그 꿈을 놓지 않고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데 요즘 들어 너무 심하게 꿈틀댑니다.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 분들이 있으신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삶...죽기 전에 꼭 한번 해봐야 하는데요...기회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