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목포에서 열정으로 살아가는 바다거북입니다!
맨날 봇처럼 큐레이팅만 올리다가, 일상글이 얼마만인지요ㅎㅎ
저는 얼마 전 준비하던 대학원을 합격하고, 미리 등록금과 생활비를 벌기위해 열심히 노동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요 상자들의 틈에서 열심히 까대기도 치고, 재고정리도 하고,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열심히 옷을 팔고요ㅋㅋㅋㅋ
(혹시 광주수완롯데아울렛 놀러오시면, Nerdy에 제가 있어요!)!
참으로 값진 노동입니다.
3년전 적어뒀던 미래계획표대로 차근차근 이뤄가기 위해,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고, 작년 말부터 준비하던
사회적기업 열정거북이 되기위해, 저는 그리고 우리 동료거북이들은
열심히 육성사업을 받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동료들 덕이 큽니다.
그래도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걸어가고 있어요.
(생각보다 할 일이 많아서 조금 지치지만요ㅋㅋ)
6월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두번째 공간인 맥주펍(장롱)을 만들기 위해 틈틈히 공사도 한창입니다.
맥주펍 이름이 장롱이에요, 어렸을 적 '장롱 문을 열면 그 안에는 뭐가 있을까?'
하던 컨셉으로 나름 재미있는 시도를 하고 있어요ㅋㅋ
완성되면 자랑할꺼에요!!!
'멋 모른다. 그렇게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손가락질 받으면서도 지원을 거절한 채
아르바이트를 하며 우리만의 힘으로 이끌어가던 문화행사는
2년이 지나, 이제는 조금씩 주변의 인정을 받고, 수주도 제법 들어오고 있고
고맙게도 우리들의 5월을 가득 채워주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예술가들, 청년공연자들,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생산하고 또 소비할 수 있도록
그런 좋은 생태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들은, 바다를 향해 한발 한발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요!
지금도 돈을 버는 건 아니지만, 행복에 겹습니다.
이제는 한명씩 함께하는 동료들도 늘어나고 있고,
그렇게 고마운 사람들 틈에서 매일을 감탄을 벌고 있거든요.
열심히 준비한 중간평가를 잘 마치고,
오랜만에 스티밋을 적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