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청년을 사랑하는 바다거북입니다. 🐢
바다거북은 목포에서 1년이라는 시간동안 청년문화를 만들어오고 있어요!
한여름밤 옥상 잔디밭에서 칵테일과 함께하는 음악회도 열어보고,
지역의 아주 작은 섬에 들어가 전교생이 1명뿐인 분교의 학생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여행썰전, 종이비행기 대회, 맥주 블라인드 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해왔어요.
그 중에서도 바다거북이 가장 좋아하는 행사는 청춘 톡 투유라는 강연회에요.
'우리가 만드는 강연문화'라는 슬로건으로 강연회는 한 달에 한 번 이루어져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사실 강연이라는 것은 그렇게 어렵고 대단하기만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에
정말 우리 주변의 카페 알바생이, 간호사가, 대학생이 강연자가 되고 또 참가자가 되는 행사거든요.
이 행사는 참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 같아요.
직접 말을 하는 시간도,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우리에겐 아직 부족하거든요.
그 동안 '휴식, 눈치, 여행, 길' 등 9가지의 주제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오면서 느끼는 것은 한결 같아요.
"지역에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문화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
"청년들이 모여 각자의 약점을 드러내고, 상처를 꺼내고, 다 함께 위로받는 그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
그래서 바다거북은 계속해서 청년문화를 만들어 갈거에요.
청년들을 정말로 사랑하니까,
지역에서 청년들은 버티고 있는게 아니라 살고 있는 거니까,
그리고 이 아름다운 청년들이 언젠가
바다에서 마음껏 날아다니는 바다거북처럼
꿈을 펼치기를 바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