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림대디입니다.
전 조금 전에 집에 들어왔는데요.
오늘 아침 대구에 비가 많이 오더니, 서울은 아주 맑았는데요.
전화를 해보니 지금 대구는 비가 안오는데, 서울은 비가 조금 많이 오고 있네요..
비가 갑작스레 오니, 집에 오는 길에 우산을 한손에 들고, 다른 한개는 겨드랑이에 끼고 가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시네요.
옆에서 보고 있으니 지하철역이나 버스승강장에 있는 자식들을 데리러 가시는 길입니다.
그걸 보니 문뜩 국민학교 시절 비가 오면 연락할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교문앞에 아니면 학교 건물앞에 우리 엄마가 와계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 것이 떠오르네요.
혹여나 엄마가 와계시면 친구들에게 왠지 의기양양하면서 어깨에 힘도 들어갔는데요.
엄마가 안오셨을 때의 경험을 떠올려보면, 어린 나이라 반대의 입장을 헤아리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
갑자기 비가 오고, 엄마의 모습들을 보고 나니 문뜩 옛 생각에 잠겨 글을 써봤습니다.
제가 스팀잇에 글을 쓰는 이유중에 하나가 옛날 다음에서 '나야나' 라는 아이디로 삼대가 살아가면서 생긴 삶의 이야기를 쓰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재밌는 이야기를 쓰셔서 그 에피소드를 책으로 까지 냈던 분입니다. 안녕의 동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제가 알 정도였으니깐요.
스팀잇에도 그러한 분들이 몇분 계시지요. 그중에 님은 최근 바쁘신지 도통 글을 못쓰시는 것 같습니다.
님 이외에 마스터님과 한터님의 이야기도 쓰시는 걸 보고 재미있어 했는데요.
저도 그러한 글을 쓰고 싶어서인지 아이들과 있었던 이야기를 한번씩 쓰곤 합니다.
아마도 주말부부를 하면서 아이들 생각이 나면 글로 쓰고 싶어서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밤이 자정을 향해 가는데요.
이미 잠자리에 드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이제 슬슬 준비를 하고 해야겠습니다.
모두 좋은 꿈 꾸시고요. 내일 아침에 해외의 암호화폐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