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오늘은 제가 휴가를 냈습니다. 대구에서 아침에 공유드릴 만한 상황이 있나 해외 소식을 봤으나, 베네수엘라의 Pedro 빼고는 없네요. ㅎㅎ
그래서 지난 주말 이야기를 써봅니다.
지난 주말은 어머니 생신(원래는 이번주이지만, 자식들이 모두 외지에 살고 있어서요...^^;;) 맞이 고향을 또 갔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아직까지 벼를 수확하지 않았던데요. 노란 들녘이 참으로 이뻐서 마나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갔으나 구름이 낮게 형성되어 있네요...)
1박2일의 고향나들이인데요. 고향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고향에 음식점 중에 어머님께서 마음에 드시는 곳이 없으셔서인지 거의 대부분 집에서 먹는데요.
어머니 생신인데도 어머니와 며느리들이 모두 고생이십니다. (그래서 남자들도 좀 도우려고 노력합니다. ㅠㅠ)
이날 저녁에 먹은 음식인데요. 좋은 날이기에 술도 한잔하고 즐거운 자리를 가져 봅니다.
명이나물/두릅 지, 고사리, 고추잎 무침, 아이들 백김치 등을 준비해서 먹어봅니다.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모여서 좋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머니하고 모처럼 고스톱도 쳤는데, 아이들이 놀다가는 보고선 자기 아빠/엄마가 따라고 응원하는 꼬맹이들....
이거 도박아니냐고 묻는 초등학생들.... 아무 관심도 없는 중학생이었습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점점 중요해지는 시점인거 같습니다.
어머니 생신선물로 돈을 모아서 다이슨을 좀 저렴한 걸로 사드렸는데요.
각 집의 며느리들이 사용해보더니 눈독을 들입니다. ㅎㅎㅎ
마나님께서도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내시네요. ^^;;
이상 승림대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