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 지내셨나요?!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 안부를 묻는것도 민망하네요.
정말 너무 습한 날씨가 계속 되고있는데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저는 매일 출근길에 목에 머리카락 축축하게 휘감으며 인중에 땀 송글송글 맺힌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열심히란 말이 맞는건지 모르겠는데 우선 네,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날도 있었으니 열심히 살고 있는게 맞는거겠죠?!ㅎㅎ
저는 이번주부터 일이 더 많아져서 정말 헬같은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어제는퇴근 후 집에서 혼자 힐링타임을 보냈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명량 감자핫도그를 사왔는데 이것이... 아저씨에게 봉투를 건네받고 뒤도는 순간 땅에 떨어뜨려서 또다시 이천원을 내고 5분 더 기다려 받은 놈 되겠습니다. 저는 땅에 떨어지는 순간 아저씨가 하나 더 해죽겠다고 말해주길 간절히 바랬지만 그런 너그러운 배려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천원을 또 냈고 저것이 어제 저의 사천원과 바꾼 핫도그 입니다. 그런데 무쟈게 맛은 좋더군요. ㅎㅎ 간만에 마신 캔맥주와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그간의 일상을 적어보자면 딱히 특별한 일 없이 보낸것 같습니다. 평일엔 일하고 주말엔 요가갔다 쉬는 스케쥴이었던... 아 아닙니다. 지난 주말에는 카페가서 또 일을했습니다😭 그래도 주말에 기분전환 겸 원피스 샤핑도 했구요:)
원피스가 밥을 좀만 먹어도 배가 부각되는 스타일이라..(써놓고 보니 말이 웃기네요. 제가 배가 나온것이겠죠ㅎㅎㅎ) 수업이 제일 많은 날 입고 갔습니다. 그런날은 입에 뭘 넣을 시간도 없거든요...😥
비오는 일요일엔 님을 통해 알게된 포스코 테라로사에도 다녀왔습니다. 넓고 쾌적하니 좋더군요. 다만 커피를 받아 자리로 가져가는 길에 커피잔이 덜덜거리며 커피가 트레이에 다 쏟아진다는 문제가.....ㅎㅎ 근데 사람들의 걷는 모습을 보니 다들 커피를 덜덜 쏟고 있더군요. ㅋㅋㅋ 여기는 개인적으로 티라미수가 참 맛있었습니다:)
꿀같은 주말인데 저는 오너와의 점심약속이 있습니다. 이렇게 직원을 배려하지 않는다니... 개똥센스 같으니라구...!!! 밥을 왜 주말에 불러 먹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저의 최애 음식인 냉면을 먹으러 가자고 해볼까 합니다. ㅎㅎ
장마 전 너무나 예뻤던 핑크스카이 사진 투척하고 저는 점심먹으러 가보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