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워본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키워보면 볼수록 사랑스럽기 그지 없죠..
보고 또 봐도, 옆으로봐도 뒤로봐도,
특히 잠든모습은 더욱더 사랑스럽고 심쿵심쿵합니다.
그뿐인가요... 어찌나 애태우는지..
너무나 귀엽고 이쁘서 안으려 하면 할수록
멀리 도망가고.. 멀어지면 가까이 오고..
두루마기 휴지를 보면 환장을 합니다.
다 뜯어놓고 ㅋㅋ
여기저기 어지렵혀 놓고.. 그러다가 다가와서는
애교한번 부리면 심장이 다 녹습니다 ^^
애교요?
갑자기 배를 보이면서 벌러덩 누워 좌로우로 딩굴기도 하고
내 발에다가 얼굴을 이쪽저쪽으로 막 비비기도 하고..
내 손에다가 또 얼굴을 요리조리 비벼가며 그루밍 할때도 있고
잘 놀다가 갑자기 냐옹~ 하면서 품에 파고들어
그르릉 그르릉~ 하면서 꾹꾹이도 합니다.
어휴... 아주 심장이 그냥... ㅎㅎ
작은아이 꽃님이에요^^
아기 고양이때만 귀여운줄 알았더니
클수록 더 더욱 애교가 늘어나서 더 귀엽네요..^^*
큰애 미미에용^^
연애를 잘하려면 고양이의 심리를 파악하라?
연애를 잘 못하는 노처녀 여자 후배가 있는데
남성들한테 인기가 대단합니다.
외모로 보나 뭐로보나 멋지고 똑똑한 여자인데
이상하게 연애를 잘 못하네요..
이쁘고 사랑스럽고 똘똘한데 왜 늘 연애에 실패하는지
가만히 지켜보니.. 사귀는 남자한테 늘 본인만 바라보게끔,
다른데는 눈도 못돌리게..
본인을 힘들게 하는건 상상도 못할일.. 난리가 납니다.
남자는 잡으려하면 할수록 자꾸만 도망가려는게 남자의 심리~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사귀는 것이죠.. 그런데 자꾸만
구속하려고 하니 남자편에서는 무척 피곤합니다.
그 후배는 남자한테 무지무지 잘 합니다.
제가 지켜보니 아주 잘합니다.
아니 아주 심하게 잘합니다.
"나.. 너한테 이만큼 하는데 너도 나한테 이만큼 해줘.."
약간의 보상받으려는 심리?
사랑은 조건없이 주는것? 노노노~!!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려진다는 말 이 있죠..
뭐든 적당한게 최고입니다.
아니 그가 내게 준만큼 나도 줬다면 헤어져도 크게
상처받진 않겠지만... 이 만큼이나 다 ~ 다 줬는데 어느날
이별이 찾아온다면 더 많이 준사람의 상처가 더 큽니다.
고양이에게 비유하자만..
오래전 남편이 본가에서 길거리 수풀아래 버려진 죽어가는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를 구조해서 밤잠못자고 온갖 정성으로
살려내어 잘 키워서 제법 고양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을때..
어느날 남편이 오징어를 먹고있는데 그 고양이가 오징어를
물고 도망을 갑니다 ㅎ
고양이가 오징어를 잘못먹으면 사망에 이를수 있죠
그래서 남편은 고양이가 물고 있는 오징어를 뺏었더니..
갑자기 남편을 향하여 크르릉 하면서 이빨을 들어내어
하악질을 합니다..당장 덤벼들것처럼요 ㅎ
너무놀란 남편은 고양이에게 "충격" 받을만큼
서운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ㅎㅎ
밤잠안자고 간호해서 살려낸 고양이가 오징어 하나에
죽일듯이 덤비다니~~ 하면서 말이죠 ㅋㅋ
어쨋든 고양이니까 그렇다 쳐도
이성에게 너~무 잘하기보다 그 시간에 자기관리 하는게
더 사랑받는 비결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남녀가 싸우는 이유는?
대부분 남녀가 싸우는 이유는 제3자가 보기엔
별것 아닙니다.
전화를 자주 안한다거나.. 또는 전화를 잘 안받는다거나..
카톡을 씹는다거나.. 약속을 어길경우...
그런 사소한 이유가 많습니다.
"날 사랑한다면 어떻게 내 전화를 빨리 안받을 수 있어?"
"날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내 카톡을 씹을수 있어?"
"날 사랑한다면서 어찌 나와의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고 그기로 갈 수 있어?"
이런 이유들은 상황을 알아차려서 이해 해 버리면 문제가 안되는데
이런일들이 자주 쌓이다 보니 내 위주로만 생각해 버리게 되어
열받고 화가나서 잠도 안오고 분이납니다.
몇번 이런일들로 다투기도 했으나 이젠 너무 화가납니다.
급기야 남친에게 전화를 해서 마음에도 없는 이별을 고합니다.
"우리 이제 헤어져~ 지쳤어~!"
다다다다다~~!!! 합니다.
상황을 모르는 남친은 속으로
(갑자기 왜저러지...내가 뭘 그렇게 크게 잘못한거지?)
남친 입에서 나오는 소리는... "응 그래 알았어....."
싹싹 빌어도 모자랄 판에 "알았어..." ???
이런 답변을 들으면 더 열분이 납니다.
"어떻게 이유도 안물어보고 알았어~ 라고 할수가 있어!"
밤새 화가나서 잠도 안옵니다. 참으려해도 참을 수 없어서
장문의 카톡 문자를 보냅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남친의 답장은 ...!!
"없습니다."
미쳐버립니다. 차라리 욕이라도 하던가..
내 장문의 카톡을 읽지도 않았다면 더 미칩니다.
하.. 주변 연애의 리얼 스토리 이기도 하고
"연애 잘하는 법" 에 대해 폿팅하려고 했는데
이어서 다시쓸께요.. 퇴근해야해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