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비트코인이 6천 달러로 조정을 마치고 완연하게 상승 중이라 많은 분들이 기쁘게 생각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저 또한 비트코인이 한달 보름 동안 건강한 조정을 잘 마치어,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밝은 미래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부아사 침궐종자' 라 하였습니다.
배가고파 굶어 죽을지라도, 미래를 위하여 끝까지 씨앗을 먹지 않는 농부의 기개처럼,
여러분들은 투자자로서 끝까지 씨앗을 팔지 않으셨습니다, 투자자로써의 자질과 기개를 보여주셨습니다.
이번 겨울을 아주 잘 버텨오신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높은 가격에 매수하여 아직도 손해 구간이신 몇몇 분들께서는 지금의 가격도 불만족스러우실 수 있겠지만,
6천 달러 대비 이틀만에 40%가 상승한 것은 업청난 급등이라는 점을 객관적으로 생각하시고 조금 더 힘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Daily Trading-
저는 지난 글에서, 암호화폐 시장이라는 링 위에서 가치투자라는 왼손과 기술적 투자라는 오른손을 모두 사용하는 복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가치투자를 기본'으로 한다고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이번 한달의 조정 기간 동안 어떠한 코인들이 가장 가치있는 코인인지 기본적 분석을 통해 투자 대상을 선정하여 왔고,
그 선정된 코인들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짜두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포트폴리오 대로 코인을 매수하여, 포트폴리오를 완성시켰습니다.
앞으로 이 포트폴리오 안에 담겨진 코인들은 매매를 하지 않고, 오랜시간 보유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어제 포트폴리오가 완성된 후,
앞으로 조정장이 오지 않는 이상 코인을 매매할 일이 없겠다는 생각에 무엇인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원한 라이트 스트레이트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랄까요?)
저는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을 예측하고 그것이 맞을 때마다 무엇인지 모를 기쁨을 느꼈는데,
아마 그 기쁨을 느끼지 못하게되어 오는 아쉬움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트분석을 통해 예측한 가격움직임 대로 Trading 을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이 저의 이론과 분석이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며,
또 이론이 실전매매에 얼만큼 접목 될 수 있는지를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어제 저녁 8시, 비트코인 가격움직임을 카운팅한 뒤, 계좌에 300달러(0.039BTC)를 입금한고 Trading 을 시작하였습니다.
잠들기 전까지 3시간 반정도 Trading 을 하였는데, 실제 매수-매도 주문을 넣은 횟수는 5번 정도입니다.
어제 매매를 통한 결과는 0.052BTC , 대략 30%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매도 주문을 넣어놓고 글을 작성하면서 계좌를 캡쳐하였는데, 잔고가 0.069 BTC, 어제 대비 수익률로 32%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아직 마감을 하지 않아 실현하지 않은 수익이 0.02BTC 가 더있는데 매도주문으로 수익 마감한다면, 어제대비 70% 수익률을 기록할 것 같습니다.
이틀동안의 수익은 단순히 운이 좋아서였을 수 도있고, 상승장 덕분일 수도 있습니다.
저의 이론과 분석이 얼마나 잘 맞는지를 검증 하려면 아주 여러번 연속된 결과여야 하며, 최소 수십회는 지속하여 실험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저는 한달 동안 Daily Trading 을 할텐데, 규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난 가격의 움직임을 카운팅한다.
카운팅을 통하여 앞으로 움직일 모습을 예상한 뒤, 그것을 차트에 그린다.
상승 구간인 1,3,5번 wave 에서는 비트코인을 매수, 하락 구간인 2,4번 wave 에서는 비트코인을 숏 매수 한다.
매수 주문을 넣는 시점은, 한 wave가 완성되어 완벽히 다음 wave 로 진행함을 포착한 시점이다.
3~5배의 레버리지를 상용하되 지금은 상승장이므로 숏전략은 자제하며, 숏포지션 매수시에는 3배의 레버리지를 롱 포지션시에는 5배의 레버리지를 사용한다.(하락장일 경우 레버리지 배수를 반대로 매매)
매매는 매일 저녁 8시에서 12시까지 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차트와 계좌를 캡쳐하고, 매매를 복기한다.
개인 약속이나 휴식이 필요할때는 매매하지 않으며, 주말은 여가를 즐긴다.
자만하지 않는다.
절대 자만하지 않는다.
-Closing-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였을 때, 차트와 같은 기술적 지표 따위는 절대 보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차트나 수식 따위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서울대 수학과, 통계학과, 경제학과를 나온 사람들은 모두 주식으로 떼돈을 벌었어야 하고,
차트나 수식 따위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도이치뱅크와 같은 해외 대형 거래소에서 세계 유수의 인재들이 모여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그 알고리즘대을 통한 자동 매매로 어머어마한 돈을 벌었어야 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기술적 분석 따위는 믿지 않는 저에게,
가격이 움직이는(상승/하락하는) 본질적인 이유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 하던 어느날, 문득 깨달음이 찾아왔습니다.
"그 안에 모든 것이 담겨 있구나."
-'매수<->매도' 라는 계약의 성립은 그 가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상호합의된 결과이며, 그 상호합의된 결과가 차트에 기록된다는 것.
-종목에 대한 호재, 찌라시, 소문은 그 뉴스를 들은 사람들의 매수라는 행위를 통헤 차트에 기록된다는 것.
-정부의 촉진/억제정책, 과학기술의 발전, 한류라는 문화, 사람들의 관심사 등은 특정 업종의 종합지수 상승이라는 형태로 차트에 기록 된다는 것.
-'사람들의 공포감에 의한 매도<-> 반대로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매수'와 같은 '인간의 심리' 또한 계약의 성립으로 인하여 차트에 기록 된다는 것.
-인간의 욕망,탐욕과 같은 감정도 과매수와 고점 매수라는 형태로 기록 된다는 것.
-후행 지표 따위인 차트, 그렇지만 인간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
(이 친구는 초-중 9년 동안 지각을 한번도 하지 않았어, 고등학교 때도 지각을 하지 않겠는 걸?
이 친구는 과장이 심해서 말만하면 거짓말을 일삼곤해, 이것도 거짓말일 수 있겠는걸?
이 친구는 돈을 빌려주면 잘 갚지 않았어, 이번에 돈을 빌려주면 못 받을 수도 있겠는걸?)
-인간의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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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을 중요시 하는 양손 복서가 오늘부터 오른손만으로 링위에 서려합니다.
그리고 한달간 치열하게 싸운뒤, 여러분에게 그 결과를 공개하여 드리려고 합니다.
한달뒤 공개할 것은 싸움의 결과인 승패의 기록(수익률) 따위가 아닌,
저의 이론, 노하우, 이론을 실전에 접목시키는 방법, 그 '모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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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 글을 읽는 분들께서 참고를 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작성한 것일 뿐, 투자를 조언하거나 권유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모든 투자는 본인의 분석을 바탕으로한 본인의 예측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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