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2018-03-08 기준...
마주하게 된 2달러로 표기 된 시세를 보고...
불.연.듯.이..
들어가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주말(3월 11일)에 펼쳐질 sbs 스페셜에서
다루어지게 된다면 아무래도 이걸 바탕으로하여 시세가 기지개를
필 가능성을 생각하게 되니..
저절로 거래소에 손이 가게 되었지만...
이럴때에 이런 말이 저를 사로 잡더군요..
"올라갈때 따라서 사도 안 늦어..."
"올라갈때 따라서 사도 안 늦어..."
"올라갈때 따라서 사도 안 늦어..."
"올라갈때 따라서 사도 안 늦어..."
"올라갈때 따라서 사도 안 늦어..."
그리고 이 말이 떠오르면서..
이 말을 내뱉었던 프로그램을 다시금 곱씹어볼 겸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포스트를 기재하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은...
인간극장
주변에 계신 이들에 대한 생활을 면밀히 다루는 다큐입니다.
많고 많은 분들이 살펴보았지만..
이중에서...
할머니는 낚시광
충남 태안군에 거주하고 계신 어느 노부부가 계십니다.
"우리는 먹는 재미를 느끼는 것보다는 손맛의 짜릿함을 느껴요
그래서 큰 것을 잡아도 놔줄 때도 있고 그래요"
낚시에 대한 즐거움이 있어서 오늘도 낚시를 하고 계시면서....
>"덕이 있는 자만이 고기를 잡는다."
"인내심 없으면 못 잡아요."
낚시라는게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지만
그럴때마다 위와 같은 생각을 지키며 지금까지의 방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워낙에 낚시를 좋아해서 차를 개조하고
아내분께서 요리를 손수 만들면서 재미나게 살아가고 계십니다.
이렇게 낚시를 즐기며 사시는 노부부는..
남편분 되시는 분들은
전역 직업군인으로 근무하셨다가 낚시 관련 판매가계를 아내분과
운영하시다가 이 방송이 반영된 시점에서는 이미 가계를 접고 거주지를 충남 서산으로
낚시를 위해서 옮기십니다.
그리고 아내분은 택배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아내분께서 업무를 보고 계신 사이..
이 시각.
증권방송에 채널이 맞추어져 있는지..
할아버지는 컴퓨터 앞으로 출근을 한다.
할아버지는 틈틈이 주식 투자를 한다(쫑긋)
사회, 경제, 주식....머리가 돌아가잖아요 나이먹었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계신데...
이후에 나오는 할아버지의 주식에 대한 이런저런 말말말..
"남의 이야기도 잘 들어야 그것도 내 정보가 되는 거예요
그 사람은 그 사람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까
듣고 내가 소화를 시켜야죠.."
"어디 봅시다. 아이고, 다 새파랗네(할머니 왈)
"당분간은 지켜만 봐야 해 매수하려고 애쓰면 안돼"
(30년전 부터 함께 주식을 해 오고 있는 부부(나레이션 왈))
"지금 매수를 하고 싶은데 매수 할까요?"(할머니 왈)
"안돼요, 결과를 보고...
.
.
.
현찰을 가지고 있는게 돈 버는 거예요...
올라갈때 따라서 사도 안늦어
불확실한 것은 절대 사면 안돼..
"지금 추천을 받아서 (주식시장에)덤비려면 절대 돈 벌려고 그러면 안돼요"
"그럴돈(주식에 투자할거..)이 있으면 차라리 은행에 넣고 빼 쓰면서 놀러 다니라고 그래요"
"우리는 까짓것 내리거나 오르거나 크게 신경 안 쓰지만(껄껄껄껄)"
"힘들어요, 어떨 때는 우리도 가슴이 철렁 거릴때가 있어요"
등등의 명언(개인적인 기준...)을 쏟아내면서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하나 같이 와닿았던게..
굳이 주식이 아니라 코인시장에서도 적용될 법하더군요..
코인이 미친듯이 상승만 할때 쯤에...
.
.
.
제 휴대폰에는 이미 업비트가 깔려 있었고,
회사를 다니는 입장에서 암호화폐에 투자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비밀로 할 생각이라 그냥 ‘사기’라며 둘러댔습니다.
그리고는 아무것고 모르는 양, “어떤 걸 사야하나요?! 진짜 돈 벌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순진한 표정으로 그 분께 던졌습니다.
그랬더니, “그냥 아무거나 사!! 사면 다 올라~”,
“그리고 BTC, ETH라고 써있는 건 누르지마. 외국꺼니까 우린 할 수 없어. KRW에서만 거래해~”
할 말을 잃은 순간이었습니다. ㅎㅎ
@isaaclab님께서 작성하신 포스트 [KR-Writing #103] 업비트의 폐해, “아무거나 사도 돼~ 어짜피 다 올라~” 내용중....
를 시작으로 하여
많은 분들이 가상화폐 시장에 참여하였죠..
그리고.....
얼마 후에...
이와 같은 현상을 맞이했던걸 볼때...
저 말을 내뱉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고를 겪었을지를 상상하게 되니..
곱씹고 또 곱씹고 싶어지더군요.
그러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사실 말로만 하면 누구든지 내뱉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겠죠.
그렇기에 최후의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결과를 기재하지는 않겠습니다.
지금은 즐겨 보지 않는 프로그램에서
뜻하지 않게 재야를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면서
그 이전에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게 되었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주어진 상황에 저를
다 잡아주고 다시금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이정표이지 않나 싶습니다.
'투자'라는 단어가 자신에게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진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꼭 구독하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추천이라고나 할까요...
이만 글을 마칩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