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난다입니다........
비가 많이와서 침대에서 배를 긁으며 평화롭게 스팀잇을 하고 있던 저는 님께 카톡 하나를 받게 됩니다....
저렇게 해맑게 안한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상 저 한문장에 동공이 흔들리던 저 8ㅅ8......
저는 지금까지 스팀달러를 한푼도 인출하거나 스팀파워로 바꿔본적이 없습니다. 8ㅅ8 스팀달러를 절대 건들지 않겠다던 고집이 있어서 구두쇠마냥 착실히 지갑속에 넣어두었는데요.
그동안 저는 임대받은 스팀파워를 조절해가며 보팅하기 위해서 핸드폰이나 노트북으로 일단 댓글을 열심히 달고 바로 후다닥 어플을 켜서 제가 방금 단 글을 찾아서 꺼지고 또 꺼지는 어플에 인내해가며 조정된 스팀파워로 보팅을 해왔습니다. 정말 고생 고생 생고생이었지요 8ㅅ8....
빔바님께서 그냥 스팀파워를 구매하고 15% 보팅으로 더 많은 사람들한테 보팅해드릴 수 있다고 하시길래 눈 딱 감고 도전해보았습니다. 500이 되면 편리하게 조절 가능해서 어플과 씨름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지금부터 어떻게 스팀 달러를 스팀 파워로 바꾸었는지 보여드릴게요!
먼저 스팀달러 옆 삼각형을 눌러 마켓으로 입장합니다! 한푼 두푼 열심히 모은 소즁한 300달러 가량이 있었고요 8ㅅ8....
저 밑에 파란 글씨에 available 버튼을 눌러줍니다! 전 사실 스팀과 스팀파워의 가치가 동등할 줄 알고 90달러 가량은 남겨두고 스팀으로 일단 바꿔보았어요.
168 스팀이 바로 들어와서 파워업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여기에서 또다시 제가 가진 스팀 전부를 탈탈 털어 입력해줍니다! 사실 전 창이 뜨길래 기계적으로 비번을 뒤적거려 입력하였는데 아니더라고요. 빨간 메시지가 뜨길래 비번을 또 잃어버린 줄 알고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이미 비번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거든요 ㅠ.ㅠ... 아무튼 과감하게 클릭!! 을 했더니!!
스팀파워가 384밖에 채워지지 않는게 아니겠어요.....? ㅎ............ 다시 침착하고 위의 과정을 반복해서 이번엔 남은 90달러를 또 탈탈 털어 바꿔주었습니다. 그리하였더니........
스팀달러는 허망하게 0이 되었고 아직도 스팀파워는 50이 모자랍니다 여러분.... 남은 건 님의 공허한 응원... 스팀달러의 가치가 뚝 떨어져서일까요? 하지만 같이 떨어져서 괜찮을 줄 알았습니다 (ㅠㅠ)....
열심히 해서 남은 50을 채워 더 열심히 글을 읽고 보팅하러 다니겠습니다......... 정말 짧은 한 여름밤의 꿈이었네요..... 수박주스나 사먹으러 나가야겠습니다.....
하지만 500에 많이 근접하였으니 괜찮아요! 호호 안하던 과감한 일을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 반복적인 패턴을 깨는 일은 즐거워요!!! (˘▾˘)(˘▾˘)
오늘 밤 자신의 패턴을 깨는 작은 일 하나 하고 주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신난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