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배희 여사님에게서
중고로 렌즈를 하나 샀더랬습니다.
배송비까지 65불 정도?
400mm 망원 단렌즈입니다.
메이커는 잘 모르겠어요.
똑같은 광학계에 똑같은 디자인으로 엄청나게 양산된 렌즈라서...
70-80년대 쯤 생산된 걸로 추정됩니다.
제가 사실 그 때 인터넷 풍문에 속아서 산 면이 없지 않아 있지요-ㅅ-
광학계에 대한 기술은 이미 어느 정도 정점에 올라와있는 상태기 때문에,
현재 렌즈들은 포커싱 속도나 색수차, 플레어 등에서 개선이 있을 뿐 광학계 차이는 크지 않다!
라는 얘기에 속아서 그만...
그런데 역시 신제품이 나오는 건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ㅅ-
단렌즈가 이런 화질이 나오면 안되는데 허허
제가 가진 렌즈 중에서 가장 무겁고 가장 길고 더불어 가장 화질이 개떡같은 렌즈 되겠습니다.
화질도 화질인데 무한대 핀 맞추기가 정말정말 어렵습니다.
역시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히 잘 골라야 낭비가 적어요-ㅅ-
꼭 사진에만 통용되는 이야기는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현명하고 즐거운 소비생활 되세요 -ㅅ-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