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 대해 공부해본적도, 절에 가본적도 없고 그저 오디오(법륜스님의 즉문즉설)로만 불교를 접한 제가 마음의 평화를 얻는데 도움을 얻어서 나름대로 적어보는 것이라 틀린점이 많을테니 가볍게 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위한 생각과 행동에 대해 많은 교훈을 얻었기 때문에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첫시간
업(카르마)
즉문즉설을 들어보면 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카르마(karma)라고도 한다.
개념을 제대로 들은적이 없어서 정확한 설명이 힘들지만...
핵심은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이다.
어떤이는 친구의 느린모습에 화가나고, 어떤이는 산만하고, 어떤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으며, 어떤이는 폭력적이고, 어떤이는 부모님을 미워하는 등등등...
이런 카르마가 전생에 만들어진 것인지 태어난 후 어린시절에 만들어진 것인지 알수 없으나,
분명한 것은
난 카르마 종류를 선택한 적이 없다.
내가 한국에 태어난것, 우리 아빠가 김씨이고, 우리 엄마가 박씨인것처럼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그렇게 태어났다.
즉, 카르마로 인해 내 행동과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 때문에 자책할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내 선택이 아니니까.
카르마는 그저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정신? 마음? 의 작용이다.
하지만 그런 마음상태가 일어나는 것과 행동은 별개이다.
행동에 따른 결과는 내가 책임을 져야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생각하고 내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손해가 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한다.
이것이 선과 악은 아니며,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이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길을 가다가 너무나 예쁜 여자가 있었고 그녀의 종아리를 만지고 싶다.
모르는 사람의 종아리를 만지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사람도 있고, 만지고 싶고 참을 수 없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래, 일단 그렇게 만지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것이 나의 카르마다.
인정한다.
이제 생각을 해본다. 내겐 2가지의 길이 있다.
그녀의 종아리를 만지는 것과 안만지는 것.
참을 수 없어 만진다면?
성추행범으로 신고를 당하고 감옥에 가면된다. 감옥에 가서 1년 살고 나오면 된다. 감옥에 가는 것보다 그녀의 종아리를 만진 것이 내게 더욱 큰 행복이라면 그렇게 하면 된다. 감옥에 가서 그렇게 행복하게 살다 나오면 된다.
안만진다면?
당연히 아무일도 없다. 아마 안만진다는 것은 만졌을 때 내게 닥쳐올 결과를 알고, 감옥에 가는 것은 내게 손해이기 때문에 안만지는 행동을 선택한 것이다.
위의 2가지의 선택에 대해 선과 악이라기 보다는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으로 나눈다. 내게 손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만지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이다. 반대로 내게 손해가 나는 행동을 피한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렇게 카르마에 의해 내 마음의 어떤 작용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행동을 했을 때 주어지는 결과가 발생하는 것. 이것을 "행동에 따른 과보가 주어진다"라고 한다.
쉽게 행동에 따른 결과를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카르마의 개념이 설명이 됐을지 모르겠다.
결국 내가 오디오로 들어본 불교의 핵심은
나의 카르마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그에 따른 손해와 이익을 잘 구별하고 이익이 되는 행동을 취함으로써 내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모든 행동의 방향은 위의 철학을 바탕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법륜스님은 어떤 행동이 이득이 되는지를 알려준다. 그리고 내 마음을 편안한 상태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을 '마음공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