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교토 여행 때 아이들을 부모님과 동생네에게 맡기고 안주인님과 다녀온 곳이 있었습니다.
교토역 근처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이름은 카메라 지만 실제로는 가전제품을 메인으로 장난감, 의류등 아주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거의 백화점 같은 곳 이죠.
이번 방문 목적은 아이들 선물 구입 이었기 때문에... 카메라와 게임기 등의 매력적인 코너들을 제치고 장난감 코너로 직행 했습니다.
한국 백화점이나 마트의 장난감 코너와는 비교도 안되는 규모!
아기자기하고 디테일 넘치는 장난감과 인형 들이 정신을 못차리게 합니다.
무엇보다 언패킹한 실물의 진열이 엄청 잘 되어 있어서 구경만 해도 몇시간은 훌쩍 지나갈것 같아요.
애들 데려왔으면 어찌 됐을지...상상만 해도 식은 땀이 나더군요.
퀄리티 쩌는 미소녀 피규어들... 으흐흐..
안주인님이 특히 저 마지막 사진인 우루세이 야쯔라의 라무 피규어에 군침을 흘렸지만 크기도 가격도...
그나저나 오덕 인생 그만 둔지 꽤 됐지만 대부분의 캐릭터들을 알고 있다는 것에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네요. 허허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더니....
내가 좋아하는 원피스 캐릭터 피규어들..
아아 핸콕사마~~하악..퀄리티 예술입니다.
마크로스의 발키리들..
마크로스 시리즈의 메카닉 디자인은 정말 예술입니다.
캬.. 드디어 대망의 건담 코너..
역시나 요도바시 장난감 코너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 합니다.
강남역이나 홍대에 있는 건담베이스 보다 더 큰 것 같네요.
건담 코너에서만 한시간은 있었던 듯...ㅜㅜ
맘 같아선 잔뜩 사고 싶었는데 말이죠.
잘 참아내고 원래 목표대로 아이들 선물만 샀습니다.크흡...
코인아 제발 좀 가즈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