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집에 귀가하는 중에 만취한 아저씨 세 명이 길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저급한 욕설을 내뱉는 모습을 봤습니다.
편의점 사장인 듯한 어르신과 경찰 아저씨 두명이 와서 실랑이를 하는데 참 가관이더라구요.
저 아저씨들도 맨정신일 때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한 집안의 가장일텐데 말입니다.
얼마 전, 119 구급대원이 만취한 취객에게 폭행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구급대원이 뭘 잘못한 걸까요.
뉴스에 안빠지고 단골로 나오는 소재 중 하나가 술 입니다.
술 마시고 폭행, 기물파손, 음주운전, 욕설 등등... 심지어 살인 사건으로 번지기도 하구요.
술은 기분 좋을 만큼 적당히 마시고 즐겨야 하는데 이성의 끈이 끊어지도록 제어를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지만 음주 상태에서는 심신미약 상태라며 감형 해주는 일도 허다하죠.
과연 음주 상태를 심신미약 상태라고 해도 되는 걸지...
문득, 일본의 명언 중 이런 말이 떠올랐습니다.
술이 사람을 못된 놈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원래 못된 놈이라는 것을 술이 밝혀준다
개인적으론 음주 상태에서의 범죄는 감형이 아니라 가중 처벌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