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서의 휴가 마지막 저녁은 크래버 대게나라의 대게 코스로 먹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 대박이네 가족이 와서 촬영 했었다고 하네요.
암튼 송도의 이름난 맛집이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민아와 민찬이가 포즈를 취해 줍니다...만 둘다 뒤에 있는 게를 보고 싶어하는데 억지로 돌려세워 사진을 찍게 했더니 표정이 몹시 언짢아 보입니다.
예약을 하고 온 덕에 웨이팅 없이 바로 룸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일단 첫째가 자기 자리부터 잡았네요.
대게 코스 인당 800g 으로 하려고 했는데 예약 보다 조금 늦게 도착했더니 남은 대게가 2인분 2.2kg 밖에 선택이 안된다고...
뭐 별 수 있나요. 그렇게 주문 했습니다.
저희 부부가 소식하는 편이긴 하지만 요즘 들어 애들도 먹는 양이 꽤 늘었고 말이죠.
죽과 샐러드로 요리가 시작 됐습니다.
연어 샐러드가 나왔네요.
토마토 해파리 냉채 입니다. 애들은 안먹네요.
해초들이 나왔습니다.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상큼하고 맛있네요.
다음은 광어회가 6점 나왔네요. 애들이 죽을 싫어하다보니 아직까지 먹일 만한게 없어서 약간 당황 합니다.
엄마 아빠는 맛나게 잘~ 먹고 있습니다.
아뿔싸! 새우튀김! 역시나 두개 다 맛도 못보고 애들 입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참 맛있어 보이더군요.
물회가 나왔습니다.. 만, 저도 아내도 물회는 별로 안좋아 합니다.
저만 조금 맛보고 패스..
두부를 튀겨서 양념장과 나물을 얹은 요리 입니다.
고소한게 맛있네요.
장어 튀김 입니다. 이것도 역시나 애들 입속으로 ...허허...
찹스테이크 입니다. 요건 애들이 좋아하는 거죠.
공기밥 시켜서 소스에 밥 비벼 주니 잘~ 먹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대게 등장 입니다.
아름답네요!
캬..살이 아주 탱글탱글 합니다.
토다이 에서 무제한으로 나오던 대게 다리와 포스가 다릅니다.
애들이 찹스테이크에 배가 차버려서 대게는 거의 안먹는 바람에... 2.2 kg 의 대게를 저와 아내가 꾸역꾸역 해치웠네요.
대게 먹다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게딱지 볶음밥을 안먹을 수는 없잖아요.ㅠㅠ
맛만 보자 했는데 먹어보니 이거 완전 핵꿀맛입니다.
어떻게든 또 쑤셔 넣었습니다.
마무리는 꽃게탕과
오징어 무침이네요. 맛은 봐야죠.ㅎㅎ
와... 이제 물 한잔도 못 먹겠습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저녁식사였어요.
근데 계산할 땐 안 행복하네요.
17만원 좀 넘는 군요.
뭐 이럴때 아니면 언제 이렇게 먹어보겠습니까.ㅎㅎ
송도 크래버 대게나라
http://dmaps.kr/5oec4
인천시 연수구 센트럴로 194 센트럴파크2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