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커피를 좋아합니다.
원래는 못마셨는데 회사에 다니게 되니 자동으로 입에 달고 살게 되었어요.
며칠 전, 이러 저러한 이유로 1일 3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내리 연속으로 커피를 마시자니 커피를 제법 좋아하는 저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 날은 연남동 일대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 많은 유명한 동네이니만큼 아마 제가 다녀온 곳을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마음으로 올려보아요!^^
점심은 이관우 파스타에서 먹었습니다.
쵸비쵸비라는 해산물 오일파스타와 해산물 로제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지난 번과 같이 식당에서 찍은 사진은 없네요. 참 맛있었는데 먹느라 못찍었어요! 배가 고팠거든요ㅋㅋ
그래도 굳이 적는 이유는 참 맛있어서 입니다.
여기는 다른 메뉴보다 오일 파스타를 정말 맛있게 합니다. 여러 사람들을 데리고 갔었는데 모두가 만족하고 간 곳이에요~
맛집이 많은 동네지만 나중에 생각나면 들려보세요!!
이제 진짜 카페투어를 시작합니다!
1. seize the days
아인슈페너와 seize the latte를 주문.
아인슈페너는 다들 아시는 비엔나커피로 에스프레소에 크림을 얹어 먹는 메뉴입니다.
seize the latte는 이 집의 이름을 붙이 특별 메뉴인데, 얼음이 들어가지 않은 아이스 카페라떼랍니다.
커피 맛은 그냥 무난했어요.
생긴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았어요. 실내 공간은 테이블이 6개 내외로 그리 크지 않았지만 운치있게 꾸며놓았어요.
2. 테일러커피 연남 1호점
그 유명한 테일러커피도 갔습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연남동엔 매장이 1개였던 것 같은데 어느새 확장하여 이제는 홍대인근에만 매장에 6개네요!
커피가 유명한 곳이어서 커피 사진만 찍었네요.
아인슈페너(상)와 크림모카(하)를 시켰습니다. 둘이 비슷하게 생겼죠?
크림모카는 카페모카에 크림을 얹은 것으로 달달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아인슈페너는 위의 카페에서 먹은 것과 비교해보자면,
음... 더 맛있었어요. 크림의 달콤함과 커피의 시큼함이 더 조화로운 느낌?...
워낙 커피로 유명한 곳이라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어요.
아무튼 저의 미각으로는 엄청난 차이는 못느꼈지만 왠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ㅋㅋ
3. verse garden
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멋진 카페 입니다.
여기도 첫 방문은 아니었는데 메뉴가 맛있다기보다는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갔습니다.
매번 올 때마다 항상 손님이 가득한 곳이에요.
이 곳도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천장과 벽면에 가득한 꽃들에 압도되는 듯한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에는 작게 마련된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데요. 분위기가 좋아 추천드려요!
도저히 커피는 못 마시겠어서 시킨 메뉴, 레몬에이드와 그린티라떼입니다.
예상하시는 바로 그 맛이에요!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