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스마트컴이에여
앞만보고 달려야하는 경주마는 눈 양옆을 가립니다.0.1초를 다투는 경마에서 앞만보고 달려야하기 때문이죠.
경주마의 시야는 350도
그런데 그거아세요? 말의 시야는 350도에요. 사람과 달리 앞, 옆, 뒤까지 볼수가 있죠. 그런데 '빨리'라는 목적이 부여됨으로써 그들은 앞만보고 달려야합니다.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죠.
어쩌면 우리도
저는 아침6시58분에 지하철을 탑니다. 앉아있는 사람은 대부분 잠을자고, 서있는 사람들도 영혼없이 마치 흔들리는 지하철 손잡이와같이 몸만조금씩 흔들릴 뿐이죠. 졸고, 멍때리고, 핸드폰하고, 책보고, 통화하고..모두 다른 행동을 하지만 목적지는 같습니다. '회사'
그리고 생각도 같죠. '아..회사가기 싫다..'
그리고 목표도 같습니다. '월급', '성공'
요즘들어 드는 생각이지만 우리들도 성공에 눈이 멀어 소중한것들을 놓치고 앞만보고 달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대표적인것이 건강. 가족. 행복.
사무실에 있으면서 얻는 대표적인 병이 거북목, 허리디스크. 이 두가지는 1시간에 1번씩 하는 스트레칭과 자세교정으로 고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근하면서 끼니를 거르기도 하죠. 그리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수면시간. 직장에 갇혀있는 성공이라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우리는 건강을 잊고살고있습니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치여 가족도 놓치고있습니다. 팀장님 야식은 시켜드리지만 부모님 저녁은 안궁금하죠. 내일 회의내용은 궁금하지만 부모님이 오늘 무엇을 하셨는지 안궁금하죠.
직장에 갇혀있는 성공이라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 우리는 건강을 잊고살고있습니다.
그리고 행복.
여러분들 행복하신가요? 신입사원시절 퇴사를 고민하며 가장많이했던 질문입니다. 이 일을하며 나는 행복한가?
출근하는것이 즐거운가? 일을하는것이 즐거운가?
아니 사실 직장에서 행복하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되죠. 하지만 불행하지는 말아야하는데 요즘 점점 불행해지는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사원증을 처음 목에 걸때만해도 이일을 하면서 내가 발전할수있나부터 생각했는데..이제는 그런것을 떠나 물리적으로 힘든것 같네요.
주변에 아름다운 것들, 소중한 것들이 많지만 불빛에 달려드는 불나방처럼 성공을 향해 목적없이 미친듯이 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