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날'의 떡상을 기억하게 되는 기분좋은 날이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1일 2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아침부터 업비트 여기저기 빨간불이 뜨고 매도를해야하나 매수를 해야하나 갈팡질팡 하던 '그날'
3,500원이던 스팀이 8,000원, 9,000원으로 뛰었던 바로 '그날'
몇년된것 같지만 불과 몇달전인 '그날'
우리는 분명 '그날'을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도 스팀에 빨간불이 나오면 혹시나 '그날'이 오지않을까 설렌다. 지금 함부러 코인을 팔수없는 이유중 하나. 분명 '그날'을 기억하고있기 때문.
'그날'은 참 신기했다. 갑자기 보팅파워가 엄청 올라갔고 10달러였던 글보상이 막 20달러로 올랐다. 기쁨을 공유하려는 포스팅들이 넘처났고 모두가 행복회로를 돌렸다. 자동차를 샀다는 사람부터 여행을 갔다는 사람까지.
나도 그날. 46만원어치 도시락을 노인분들에게 기부했다. 일을 하면서도 즐거웠고 부자가 된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누가 화를내도 즐거웠고 하루50개씩 댓글을 달았던 '그날'
우리의 기억속의 '그날' 은 아직도 또렷하다.
그리고 오늘은 '그날'을 떠올리기에 충분할만큼 빨겠다.
분명 그날은 다시온다. 문제는 그게 언제냐이다.
SMT의 영향으로 그쯔음 올것인지 지방선거를 앞둔 6월에 올것인지
욕심같아서는 오늘, 내일이라도 왔으면 좋겠다. 근데 그건 욕심이겠지.
'그날'의 기억은 "스팀10,000원은 반드시 될것이다."라고 말하고있다. 오늘 처럼 한번씩 꿈틀 꿈틀 움직이며 조금씩 '그날'을 준비하고 있다.
저무는 해를보며 생각해본다.
스팀의 '그날' 반드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