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전도사 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죠? 이성을 볼때도 그렇지만 동성을 볼때도요.
저도 어떤 사람을 보면 참 친해지고 싶은 반면에 어떤 사람은 멀리하고 싶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그러신가요? 혹시 스티밋에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맘에드는 사람이 있으시면 아낌없는 댓글과 보팅, 리스팀을 하셨을꺼고 맘에 안들면 뮤트하셨겠죠?
좋은 인연을 만드는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영국의 한 대학에서 실험을 했어요. 엄청나게 더운날 사람들을 걷게합니다. 한 그룹은 혼자 걷게하고 다른 그룹은 둘이, 또다른 그룹은 셋이 걷게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고 싶을때 자유롭게 포기하도록 했습니다.
놀라운 결과!
혼자 걷는 그룹은 5km에서 포기했지만 둘이 함께걷는 그룹은 8km 셋이 함께 걷는 그룹은 12km에서 포기했다고 해요. 셋이 번갈아 걸은 것도 아닌데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요? 혼자걸은 사람들이 체력이 더 약한 사람들이었을까요?
'함께'의 힘
'함께'의 힘이란 놀랍습니다. 함께하면 지루한 일이 놀이가 되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가 쉬워지기도 합니다. 친구가 없는 아이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지고 뇌발달도 더디게 됩니다. 이처럼 '함께'의 힘은 우리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며 환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셋이 함께 걷는 그룹을 더운날 12km걷게 해준 것은 체력도 정신력도 아닌 '함께'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스티밋에 '함께'할 사람이 있나요?
스티밋에 함께하는 사람이 있으면 스티밋을 오래,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적은 보상에, 권태로운 스티밋에 질릴때 친구와 소소한 대댓글 놀이, 그리고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친구.
그런데 이러한 인연은 가만히 포스팅만 한다고 만들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댓글만 엄청나게 달고 다닌다고 생기는것이 아닙니다.
상대의 일상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생깁니다.
요즘은 많이 줄어든 말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팔로우하고가요 맞팔부탁해요'
(하루 50개씩 댓글달던 나도 이런 댓글을 달아봤다)
한동안 댓글 순위 1위였던 말이었지만 이를 지탄하슨 포스팅이 늘어나고 부정적 인식이 생기자 요즘은 많이 사라졌죠.
하지만 여전히 이러한 댓글들은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자주 받아보고 있구요. 얼마전에는 다른 블로그에서이런 댓글도 보았습니다. '팔로우해주세요(팔로우는 스팀인의 매너)'
그럼 맞팔을 안하면 나는 비매너인가?? 내가 받은 댓글은 아니었지만 모든 포스팅에 '팔로우는 매너'라고 댓글을 다는것을 보니 기분이 별로 좋지않았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을 비매너로 만들면서 팔로우를 강요하는걸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라리 소통하고 지내자고 완곡하게 이야기했으면 반갑게 팔로우 했을텐데.
인연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하고싶어요~'라고 댓글을 달았지만 상대가 싫으면 거기서 그만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포스팅을통해 공감하고 포스팅에 감정이입하여 상대의 입장이 되어보기도 하는 스티미언이 있으세요? 함께12km를 갈 스티미언이요
정말 그 사람의 포스팅에 관심이 가고 안보이면 걱정되고, 포스팅에 못다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스티미언이요.
저는 몇번의 위기를 스티미언 분들의 응원으로 넘겨냈습니다. 저에게 힘을 준 인연들은 억지로 만든것이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댓글과 보팅 몇번 주고받고 대댓글 놀이를 하다가스팀챗도 주고받고 카톡까지.
포스팅과 댓글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온전히 받아들인 것이죠. 댓글을 달기 위한 댓글이 아니라 진짜 반갑고 재미있고 궁금해서 다는 댓글.
저도 몇몇이들에게만 이런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이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구요.
여러분들도 스티밋에서 함께 12km를 갈 인연 만드시길 바랍니다. 단, 억지로 만들기 보다는 정말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인연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