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샤로수길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연남동과 망원동에서 보던 그런 풍경.
정겨운 골목 사이사이 맛집과 작은 상점들이 숨어있었지요.
그중에서도 일본 느낌으로 인테리어한 집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나올 때보니 줄이 무지하기 긴 맛집이라 무척 행복했습니다. ^^
텐동 요츠야
02-883-7974
주소 :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35 (봉천동 1603-19 1층)
매일 12:00 - 21:00 / 월요일 휴무
Break time 14:30 - 17:00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
(위키백과에서 퍼왔습니다)
덴돈(일본어: 天丼)은 그릇에 담은 밥위에 덴푸라를 올린 덮밥의 일종이다. 이 중에서 찬합에 담은 것을 텐츄우(天重)라고 부른다. 덴푸라돈부리(天ぷら丼), 텐부라동의 약칭으로 현재는 일반적으로 텐동으로 부른다.
텐동 가격은 8천원에서 만 5천원 사이인데
한끼 식사로 만만치 않은 가격인 건 맞지만
안에 들어간 내용물을 읽어보면 납득이 갑니다.
전복 튀김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전복텐동을 시켰어요.
튀김이 살짝 보이게 뚜껑을 덮어주었네요.
보는 재미도 있지만 기대감이 커지네요. ^^
드디어 나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텐동!
맨 위에 있는 김 튀김이 독특했고
사진으로는 다 잡히지 못했지만 새우가 엄청나게 컸어요.
이 정도 퀄리티의 새우가 들어갔다면
8천원 짜리 요츠야 텐동은 엄청 싼 게 아닌가 싶네요.
소스는 모두가 아는 달콤짭조름한 간장 소스.
오랜만에 맛보는 속까지 푸짐한 텐동이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근처를 지나실 일이 있으시면
샤로수길 사이로 산책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