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비 smithkim입니다.
사실 어제 논란을 보면서 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님은 카페의 회원 등급화와 임대받은 스파의 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셨는데, 정작 댓글에는 맞팔이나 맞보팅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셨더군요.
저는 그 댓글들이 좀 무서웠습니다. 그러면서 맞팔이나 맞보팅이 그렇게 문제가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지껏 저도 제 블로그에 와 주시는 분들께는 거의 항상 답글을 달았고, 그 분들의 블로그는 한 번쯤 더 가 보고, 팔로우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냥 그게 당연한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인스타를 할 때도 그랬고, 페북을 할 때도 그랬습니다. (페북은 아예 서로 친구가 되도록 되어 있죠.)
그것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면. 그냥 스팀잇에 있는 사람들은 글을 잘 써야만 팔로워를 모을 수 있고, 보팅을 받을 수 있고, 일상의 공유나 정보전달의 비중이 적은 시시한 포스팅은 사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전부터 해 오시던 분들조차 일상의 주제로 꾸준하게 지금 고래가 되신 분들도 계실텐데, 그러려면 어느정도의 사회적인 작용에 대한 허용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정말 그것조차도 허용이 어렵다면, 이 아래의 것들도 문제가 될 것 같은데 한 번 봐 주시겠습니까?
카카오톡 다들 쓰시죠..? 오픈 채팅방에 스팀잇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2000 이상 맞보트. 저는 아직 1100밖에 안 돼서 해당되진 않지만 2000 이상인 분들이 서로 보팅하게 되면 100 200짜리 뉴비 분들이 서로 보팅하는 것과는 그 무게가 다르겠네요. 이 방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까요?
여기는 어떻습니까? 700명이 들어가 있는 비밀 방입니다. 이런 대규모 방은 허용이 됩니까?
물론 첫 번째 방은 개인적으로도 문제가 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파가 높은 사람들끼리 보팅을 돌려서 한다면 그건 정말 커뮤니티를 자폐적으로 만드는 하나의 지름길이죠.
두 번째 방은 어떻습니까? 저는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들어가보지조차 못했습니다. 하지만 700명이 있는데 한 명도 스팀잇 블로그 주소를 안 올릴까요? 그리고 만약에 올린다면 그건 무슨 효과가 일어날까요?
그리고 이 방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