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미언 여러분 안녕하세요. 눈비행기 기장 스노우 입니다.
명절 여행 1일차가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들의 섬, 아이노시마를 방문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JR가고시마 본선을 타고 훗코다이마에역에서 내린 후 마을버스를 타고 페리를 타는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페리가 거의 바다에서 날아다니더군요. 뒤에 탄 일본 여자애들은 페리가 첨벙첨벙 파도를 가를때마다 신이나서 비명을 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 후룸라이드를 약 20여분 정도 타고나니 아이노시마에 도착하더군요.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진짜 고양이섬이라는 별명답게 사방 팔방이 고양이들로 가득차 있었어요 ㅎㅎ
이 검은 고양이는 흰색 털이 하트처럼 생겼는데 꼭 턱시도를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턱시도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ㅎㅎ
고양이들과 신나게 놀다가 아이노시마 산책도 하니 시간이 금방 지나서 육지로 돌아갈 시간이 되더군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에 또 보자면서 고양이들과 작별 인사를 했네요. 제가 여행 다니는 동안 댓글을 잘 못달아드려도 양해부탁드려요. 다녀와서 다 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