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들의 주장들을 하나하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성과 논리'는 페미니즘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비판적 사고와 여성적 가치, 최 훈, 인문논총 제61집(2009) p313)
이러한 '남성적 성질'을 탈피하기 위해 3세대 페미니즘은 irrationalism으로 노선을 잡기도 했습니다.
유체역학이 안풀리는 이유를 유체는 여성적인데 남성적인 논리로 풀기 때문 이라고 하기도 했죠
그들이 비이성으로 무장했다고 해서 우리들까지 비이성으로 상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논리적으로, 근거를 들어가며, 하나하나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성차별인 것은 고쳐나가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
'OECD 남녀 임금격차 1위'
"남자가 100만원 벌 때, 여자는64만원 벌어간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남자보다 36% 덜 받는다"
많이들 들어봤을 말입니다.
여자라서 남자보다 임금이 적다.
과연 사실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실이 아닙니다.
통계청, 통계 바로쓰기 공모전 수상작 발표
1. 동일 노동이 아니다.
카이스트와 한양대 공대의 성비를 보면 압도적으로 남성이 많습니다.
두 대학만의문제는 아닙니다.
한국의 모든 공대에서 여성의 비율은 20%를 넘기 힘듭니다.
그리고 한국의 대기업은 대부분 제조업입니다.
그들은 이공계 학생들을 많이뽑습니다.
자연스럽게 대기업 입사자의 성비는 남성에 치우칠 수 밖에 없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는 1.6배에 달합니다.
이공계 뿐만 아닙니다.
노가다, 용접공등 힘들고 고수익의 직종에서 성비 또한 치우쳐있습니다.
남녀 임금격차는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2. 무시할 수 없는 경력단절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OECD국가에 비해 떨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결혼과 육아때문에 일어나는 경력단절이 원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력단절을 임금격차를 만들어 냅니다.
연차가 밀리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이는 여성차별로 인한 임금격차가 아닌, 경력단절에 의한 임금격차입니다.
(경력단절이 여성차별이라고 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임금차별, 여성혐오라고 울부짖기 전에 경단녀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누가 육아를 할지는 가정에서의 문제입니다.
남편과 아내중 더 돈을 잘 버는 사람이 일을 하고, 나머지 한명이 육아를 해도 되고
(이러한 외벌이 구조라면, 독박육아, 독박가사라는 단어는 부적절합니다)
둘 다 일을 하고, 보모를 고용해도 되고, 부모님께 맡겨도 됩니다.
3. 40대 이상, 여성차별이 존재하던 때
고용에 있어 여성차별이 존재하던 때, IMF 직격탄을 맞아 경력단절이 생긴 세대에서 임금격차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20~30대에서는 실질적인 임금격차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결론 - 경력단절에 대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을 지키지 않는다면 신고하도록 하자
고용평등법 위반입니다. 신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