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무엇을 포스팅 해볼까 생각하다
문득 어제 목욕탕에서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우리 선조들께서는 호[號]를 통하여 본 이름이나 자(字) 외에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을 사용하셨더랬습니다.
호에 관한 학문적인 내용이 필요하신 분들은 요기를 눌러보시길..
그래서 얼마전 재미로 님의 호를 저혼자 만들고 나서..
생각난 김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니 재미로 보아주시기 바라며
아이디가 거론된 분들께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멱살잡지 말아주세요~ ^^
아이디의 영문순서를 따릅니다~
오히려 외국에서 한국을 널리 알리고 계시는 압둘라님께 어울릴 만한 호를 찾다가
예전 조선시대 코리아를 알렸던 개성상인이 생각나서 '꼬레(韓國)'라는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꼬레 압둘라
(저만 그럴까요 묘오~하게 아이디와 어울리는 느낌이 ^^)
스팀잇에 한국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게 된 일등공신이란 사실 누구나 알고 있기에
크레욥님께 '본좌(本座)'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본좌 크레욥
(엉뚱한 의미의 본좌가 아닌 해당분야 시초의 의미입니다~)
kr에 혜성같이 떠오른 스팀잇 전업 콘님께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 멋진 작가 되시라는 의미로 '월드(世界)'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월드 콘
(콘님 예능입니다~ 다큐로 받아들이시면 안 됩니다 ^^)
항상 전면에 저~얼대로 나서지 않고 kr 커뮤니티 뒷편에서 든든히 지지하는 두비님께
'닌자(忍者)'라는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닌자 두비
멀쩡한 아이디인 고토퍼슨을 놔두고 매일 '고토'님이라 불러대서 죄송합니다~
스팀잇하다 병원까지 가실 정도로 열정적인 고토님께 '투혼(鬪魂)'이라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투혼 고토
스팀잇의 고장 미국에서 한국을 널리 알리고 계시죠.
특히나 스팀파크의 멋진 아이디어로 스팀잇 마케팅에 날개를 달아주심에 더욱 커다랗게 상승할 스팀잇을 위한 노력에 '비상(飛上)'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비상 한식
크지 않은 한국에서 가장 한국같지 않은 하지만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요즘 스팀잇에 대한 사랑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제주진인팜님께 '열애(熱愛)'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열렬히 사랑하는의 열사입니다)
열애 제주진인팜
스팀잇의 모든 정보는 내게 물어라! 모든 해답을 주겠노라~
스팀잇에 관한 모든 정보를 알아내시는 이선무님께 스팀화신 줄여서 '스신'이라는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스신 이선무
한국의 모든 코인계 정보는 coinkorea로 통한다를 보여주고 계시는 마님
그래서 고급정보의 곳간 열쇠를 쥐고계신 마님께 '안방(內房)'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표현해도 내가 머슴이 되는 이느낌은 뭐지?)
안방 마
SI신규작가로 발굴해놓고 또 여기에 ㅎㅎ(제가 원래 편파적입니다^^)
진실과 정의의 정신을 지키려는 노력에 감명받았습니다.
'진정(眞'定)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 마진숏
다른 그 어떤 분보다 적정한 호를 드리기가 어려운 분이었습니다.
스팀잇에서 올드님의 글을 보며 '진짜 작가다'라는 생각 많이했었죠.
본인은 아니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믿고 있기에 '주필'(主筆)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필 올드스톤
개인적으로 쩌어~그 메인 트렌딩에 매일 올라가는 스윗제시의 한국여인이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SI를 통해 라멘걸님을 뽑았더랬죠(다 내자랑 ^^)
지금도 스윗제시를 뛰어넘기를 바라면서 '능가(凌駕)'의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능가 라멘걸
근래 트렌딩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또한 SI대상자인 ^^) 눈비행기 기장 스노우님께
스팀잇에서 멋지게 자신의 가치를 찾고 있는 모습을 본따 '자치(自値)'의 호를 드리고 싶네요.
자치 스노에어라인
무시무시한 개복치군단을 이끄는 진정한 헤드
스팀잇에 다시 돌아와 갖은 고급정보를 쉽게 풀어 개복치의 정보화에 힘쓰는 트윈님께 '해법(解法)'이란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해법 트윈브레이드
웹툰을 통해 스팀잇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시고 계시는 워니님은
그림으로 단순하지만 간략한 핵심을 주시기에 이에 걸맞는 '간단(簡單)'이란 호를 드리고 싶습니다.
간단 워니
올리는 글마다 재치와 재미를 한꺼번에 주시는 우님에게 어울리는 호..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호 하나만으로 그 사람을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에 멈추게 되었고..
이에 '재치(才致)'의 호를 드리고자 합니다
재치 우
정말 많은 분들이 계시지만 눈이 감겨 더 이상은 무리라 ㅠㅠ
다음번에 한번 더 고민해봐야겠습니다 ZZZ~
만약 제가드린 호[號]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다음번 머리카락 움켜쥐고 다시 한 번 고민하여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디가 거론되신 분들께서는 '내 글이 트렌딩에 올라간 죄인가 보다~'라고 생각해 주시기 바라며
멋진 한 주의 시작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