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가 지겹도록 내렸다.
그런데 @버니샌더스의 집은 지붕이 뚫려 비가 새서
밤새도록 이리저리 침상을 옮겨 다녔다.
급기야 마른 곳이라고는 한 군데도 찾을수없었다.
아내와 아이들은 짜증섞인 목소리로 끝없이 불평을 늘어놓았다.
@버니는 한밤중에 급히 목수를 불러다 지붕을 수리했다.
수리를 돕느라 힘도들고 돈도 적잖이 쓰며 생고생을 했다.
지붕 수리를 마치자마자 하늘이 훤하게 비치는 것이 아닌가?
@버니는 밤낮 지붕을 쳐다보며 탄식을 했다.
"정말 재수가 없군. 지붕을 고치자마자 비가 그치다니.
아까운 수리비만 고스란히 날렸잖아?"
기껏 지붕을 고쳤는데 비가 그치다니
즙옥무우 지붕이을葺 집屋 없을無 비雨
기왕 돈을들여 수리를 했으면 앞으로는 비가 오더라도
비가 샐 걱정을 안해도된다.
그런데도 당장 돈들인 일이 아깝다고 불평을 한다.
이런 사람에게는 유비무환이라는 말을 하기조차 입이 아프다.
정말 멍청한 인간이다.
예를들면, 버니라던가 버니라던가 버니라는인간말이다.
ㅡ중국철학우화ㅡ
2
오늘낮에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무슨일인지 차도막히고 사람들도 많았다.
다들 택시잡으려고 하는모습이길래,
카카오택시 유로서비스를 이용해봤다.
스마트호출이란걸 누르면 빠르게 택시를 잡아준다.
그리고 운행이 끝나면 등록해놓은 카드에서
자동으로 1000원이 결제된다.
쓰고 느낀건.. 아주 편하다.
택시가없는상황에서 기다릴필요없이 바로 탈수있었다.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나로썬.. 자주 사용할지도?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르겠지만,
나는 호출비 1000원이 그리 비싸진않다고느꼈다.
3
최근들어 kr커뮤니티의 공기가 많이 차가워졌다.
계속되는 스팀의상승에도 불구하고,
반갑지않은일들이 일어난다.
큐레이팅하면서 본의아니게 kr커뮤니티를
모니터링하는 느낌도 종종 드는데..
항상 느끼는건 갈길이 참 멀다라는거다.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이 앞으로 더 잘나갈거란게 씁쓸하기도하다.
4
최근들어 코인시장이 활기아닌활기를 찾고있다.
누군가는 지금의 EOS를보고
너무많이올랐는데? 이제올라타기엔 늦었네
라고생각할것이다.
얼마가 올랐나. 그건 중요하지않다.
얼마를 목표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만약 5만원을 목표로보고있다면, 지금의 가격은 늦은걸까?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
5만원이상을 본다면? 아마 지금도 신나게 줍고있을거다.
5
나는 허각하면 하늘을달리다 라는 노래가 생각난다.
슈퍼스타k를 통해 이 무대를 봤었는데
여러모로 참 인상깊었다.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쫓고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 이상 발 디딜 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수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 내린다고 해도
내맘 그대 마음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